미디의 고질적인 현상중 하나인 일명 "패닉" 이라고 하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컨트롤러던 뭐던간에 계속미디 명령어를 기기에 전달중

신디사이저의 음원을 검색하기 위하여 next버튼을 누르던지..혹은 다른 악기로 급하게 전환을 한다던지 하여

이전의 미디 명령어(note on)의 상태에서 잡시 다른 악기의 패치를 듣기 위하여 전환시 자동으로

(note off)의 명령어가 내려 지지 않은 상태에 전환한 기기는 급하게 새로운 명령어 (note on)을 받으니 

두 명령어가 겹치어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는 미디 시퀀싱이 있을때 부터 존재하던 현상 이었씁니다.

또는 기기나 소프트에 따라 이런 현상에 미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소프트 들이 있는데 그들이 그런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윗분의 말씀처럼 "스탑" 버튼을 눌러서 "멈춰라!!" 라는 명령어를 한번 더 주는거죠...

아니면 소나나 다른 daw들중에는 아예 panic이라는 버튼이 있을정도 입니다..

솔찍히 이 midi규약이 나온지 너무 오래되어서 당시에도 대충 만든 규약인데..

지금의 첨단화된 세상에도 아직 그런 규약이 이용된다니..솔찍히 놀랄일이기도 합니다..^.^

누가 나서서 각종 회사들 규합해서 한번 제대로 미디나 오디오 인터페이스등등 

음악용 규약을 다시 만들었으면...하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