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사진이 미첨부라....ㅠㅠ
제목 그대로 노트의 오버랩에 관한 질문입니다.
외장형 오디오카드로 Line6 Pod studio UX2를 쓰고 있고
마스터 건반은 Oxygen 61 3G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 레코딩을 할때 메트로놈을 틀어놓고 하지만
아주 아주아주약간의 레이턴시가 생깁니다(사실 소리는 제로레이턴시에 가깝지만 소리와는 별다르게 미디신호는 레이턴시가 아주 조금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레코딩이 끝나면 노트들을 퀀타이징 시킵니다.
바로 여기서 질문입니다.
퀀타이징 된 노트들 중에서는 같은 음이 겹치는 노트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Start time, duration 등으로 조절할 수 있으나 피아노 연주레코딩 같은경우는
서스테인 페달을 밟으면서 레코딩 한 지라 그 음의 길이를 그대로 살려두고 싶기 때문에 Start time만
퀀타이징 하게 됩니다.
즉, 질문의 요는, 첫마디에서 시작한 미(E)음이 두번째마디의 미(E)까지 침범하고, 두번째 마디의 미(E)
음도 찍혀서 역시 소리가 한번 더 나게 하고싶은데, 두번째 마디에 찍힌 미(E)노트는 노트의 길이에 상관없이
오버랩이 되어있으면 스타카토 소리가 나고 말아버립니다.
이것때문에 지금은 퀀타이징 후 일일이 노트를 확인해가며 듀레이션을 조정하고있구요..ㅠㅠ
VST는 Pianoteq을 쓰고있습니다. The grand2 도 위와같은 상황에선 마찬가지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Pianoteq VST 패널을 띄워놓고 서스테인 페달부분을 활성화 시켰지만
계속 눌러져있기때문에 마치 서스테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밟고 레코딩하는 소리가 나서..
제 마스터 건반에 연결된 서스테인 페달과 Pianoteq VST 패널상 서스테인 동작을 미디신호로 Assign 하려고 했으나 그것도 안되구요..ㅠㅠ(그렇게 된다면 오버랩이 되더라도 소리가 잘 나올텐데요)
위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고수님들의 명쾌한 답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