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기숙사에내려가는 예비대학생입니다
지난번에 전문가의 조언대로 대학가기전에 실용음악학원에서 한달만 배우라고하셔서 한달정도 다녔는데
마지막시간때에 저보고 진지하게 음악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지방대가서 뭐하냐고
한달이라도 딴데가서 건반배우거나 하라고.. 니 상태면 1년이면됀다고 말하더라고요.
제가 못하는건 제가 더 정확히 알고있지만 이대로 지방에 내려가면 돈도아깝고 뭐도 아닌사람이 됄것같아
마음이 심란하네요. 재수한다고해도 집안에서는 반대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이미정해졌는데 쓸떄없는 고집쓰는것같고 괜히 흔들리는것같아 짜증나고 힘이듭니다..
도와주세요//
심각하게 괸하시겠지만...개인적으로는
님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활할수 있는 자금을 얻을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에 더 중점을 두셔요.
꿈을 위하여 정진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꿈은 꿈으로 끝나는 경우들을 많이 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