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하는 소스에 다라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정용 daw에서 녹음할때는 이팩터를 잘 안씁니다.

그러한 이유는 

레이턴시...때문에 그렇습니다....만약 보컬을 녹음한다면 

DAW를 한번 거치고 가수의 해드폰에 소리가 공급되면 약간 레이턴시 있는 소리를 모니터링 해줄수 밖에 없는데.. 

그럴꺼면 DAW에 거는 이팩터는 모니터링시 거의 소용이 없게 되지요....

일단 가수에게는 오디오인터페이스의 다이랙트 모니터링으로 그냥 생소리 주거나 

혹은 인터페이스에 다이랙트 모니터링 + 인터페이스의 DSP기능(이팩터)가 되는 장비가 있는데 이럴때 모니터링시만 리버브 살짝 주고 

가수에게 모니터링 되지 않는 녹음 소스는 약간의 기본 컴프래서와 EQ정도만으로 모니터링을 해봅니다..

그렇게 모니터링 하면서 마이크의 각도 조절,거리조절 혹은 마이크를 바꾸어주는 등등의 작업을 하면서 최대한 좋은 소스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지요.

그렇게 최대한 이팩터 사용안한 소리를 받은후 이제 믹싱시에 이팩터를 사용합니다...

물론 이는 집의 DAW방식에서의 방법일뿐 좋은 하드웨어 채널 스트립이나 좋은 프리앰프 컴프래서 등등이 있다면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여 녹음합니다...이때도 이팩팅은 컴프래서로 안정적인 레벨로의 녹음 그리고 EQ로 살작 보정 하는 정도의 EQ에 그칩거나

거의 이팩터를 안쓰고 녹음합니다...

한번 잘못 녹음된 소스는 아무리 노력해도 고칠수 없으니 녹음할때 주의 하는거죠...^.^ 원판 불변의 법칙!!! 

다만 메카 님의 경우 기타를 녹음하시는 경우 특히 POD를 사용하신다면 

라면 아래의 3가지 방법을 권장합니다..

1> 기타를 오디오인터페이스에 직업 연결하는 경우

     인풋채널의 사운드를 라우팅해서 2개로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그냥 DI사운드 녹음 하나는 님의 POD의 VST(혹은 외부 기타 앰프 시뮬레이터)로의 녹음 이렇게 두개를 녹음하는거죠

     그래서 일단 포드의 사운드를 이용하다가 톤이 마음에 안들면 DI로 받은 소리에 앰프 세뮬레이터 사운드로 소리를 바꾸어 가며 이용하면 되고

     혹은 2개를 녹음했으니 2개의 소리마나 앰프 세뮬레이터를 달리하여 2개의 더블링톤을 얻을수도 있구요...

2> 또 하나는 포드의 DSP 이팩터를 먹인 사운드를 녹음

3> 앰프의 출력을 마이클 녹음 이렇게 

3가지가 쓰일것 같습니다...

역시 멕사마님 이십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댓글이고 다른 회원분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라고 봅니다 

관련 동영상 봐도 이해가 잘 안됐는데 궁금증이 확 풀립니다 

다시 한번 자세한 설명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아 한가지 더 보컬녹음이후 이펙터는 

순서대로 보통 몇개나 들어갈까요 (꼭 필요한것만 한다면)

예) 컴프레서 - 리버브 - EQ  ?

유저 강의의 믹싱강좌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