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고 좋으면 대리코드던 뭐던간에

문제 없다에 내일 점심 겁니다.

들어보고 좋으면 희안한 코드를 사용하던 화성학 이론대로 곡을 안 만들었다고 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불협(불협화음), 음폭 이라는 것만 아니면 음악은 어떻게 만들던 거의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남들이 화성학 공부해라 해라 라고해서 공부 조금 해놓고 나중에 와서 생각해 보면...

이렇게 화성학 공부가 필요한 이유는 이런것 같습니다.

자신의 곡을 분석하거나 남의 곡을 분석하거나 하면서 

자신의 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 같습니다..

뭐 진짜로 화성학 모르고 음악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화성학을 공부하지 말라 라는 말은 아닙니다...

공부 해놓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 이 별거 아닌것 때문에 그 고생을 해야 하는겁니다..

화성학이 무지 어려운것 같아도 결국에는 음악 만들때 불협화음 안나게 하기 위함이고

남들보다 먼가 간지나는 화음을 사용하기 위함 인것 같습니다.

화성학이 작곡을 위한 기초 지식이기는 하지만 

기초 지식이기에 몰라도 몸으로 이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게 참 억울하기도 하죠..^.^;;

화성학을 이해하게 되면 이 화성학을 이용한 작곡법도 잘 이해하시게 됩니다.

나중에 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놈의 것때문에 내가 머리싸메고 이 고생을 했나....라고 느낄지 모르지만 

이런 고비를 앞으로 수 십게 넘으셔야 합니다..^.^

이왕 고민하시는거 이번에 꼭 고비를 넘기시기를 바랍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