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좀 얻고싶어서 적어봅니다.
제타메뉴얼도 다 봤고 이제 신스 다루는게 좀 익숙해진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카피를 시작했는데
하다가 너무 갑갑해서요. ㅠㅠ 사운드를 똑같이 따라하려는건 욕심인가요? (나카타 야스타카 개자식...)
계속 한 소리만 잡고 물고 늘어지고 있다가 지쳐서 꺼버리고 그래서 진전이 별로 없네요..
검색해보니 맥사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서 일단 사운드는 너무 욕심내지말고 카피를 해보라고 하시는데..
또 사운드카피와 사운드메이킹은 엄연히 다른 것이라는 리플도 보이고요,
음......정말 계속 카피(사운드는 대강 비슷하게)만 하다보면 소리 다루는 것도 늘까요?
마음만 급하네요..
노하우나 여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야스타카도 님 쓰시는 신디 사용합니다..^.^;;
신디 카피는 일단 님이 할만하고 위에 익은 사운드 부터 해보시고요..
그리고 님이 주로 사용하실 신스 하나를 정해서 그 신스의 구동이치를 파악한후
그 신스의 프리셋을 전부 분석해 보면서 따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이제 이런 소리는 어떻게 만드는것이구나..를 알게 되고
귀에익은 사운드 들은 이제 머리속으로 소리가 보이게 되고 어느정도 사운드카피 하실만 하실겁니다..
뭐 저도 말로는 이렇게 하지만 저도 신디 카피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