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질문이 많습니다.
질문1)
massive, 3xosc, sytrus로 트랜스, 하우스 등 모든 일렉음악을 표현 해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ATB나 DDR로 유명한 smile DK의 butterfly같은 음악도 가능하는지..)
요즘엔 massive나 sylenth1으로 왠만한 일렉음악은 끝장낼 수 있다고 해서 일단 3xosc와 sytrus강좌를 공부하여 기본을 다진후에 massive와 sylenth1을 접해보려고 하는데요...
이게 올바른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sytrus는 제외하고 3xosc만 공부해도 massive와 sylenth1를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2)
드럼같은 경우 이곳저곳에서 긁어모은 여러 드럼소스들 중에 맘에 드는것을 선택하여 그대로 도입하거나 레이어? 하는 정도에서 만들어도 될까요??
드럼도 신스 사운드 처럼 굳이 필터, 엔벨로프?,이큐 등을 이러저리 손봐야 하는 걸까요?? battery3를 보면 edit하는 부분들이 엄청많던데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부분들도 수월하게 다루어야 할까요?
\질문3)
제가 메인 리드,신스를 먼저 따 놓고 나서 드럼 그리고 베이스등의 순서로 카피를 하고 있으며 이게 저에게는 아주 편합니다.
그런데 여러 작곡사이트 들어가보니 카피할 때 드럼 특히 킥을 먼저 카피하라고 하던데 제가 하는 방식으로 하면 안되는걸까요? 저는 주로 리드 및 신스 위주로 영감이 떠올라서 거기에 알맞는 킥이나 스네어 베이스를 입히는 작업이 편한것 같습니다.
제가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모르는게 많습니다. 렛플회원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ㅜㅜ
질문1)
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고,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바이러스 하나 가지고 있으면,
레이디 가가에서 비티까지 가능하다는 말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2)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어떤 사람이 보기엔
킥에서 500대역만 좀 빼면 되는 상황인데,
거기에 필터걸고 뭐 하고 하는건 자기 맘이죠.
그때 그때 다릅니다.
\질문3)
신스에서 배음 조정하는건 쉬운편이지만
드럼에서 배음 조정하는건 어렵기 때문에 킥을 먼저 잡는게
전체적인 곡 톤을 잡는데 유리하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킥도 신스로 따낼 정도가 되면 그냥 내키는대로 카피해도 되지만,
정석은 그냥 정석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