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마스터피치를 건드리면 된다하시네요 근데 왠만하면 건드리지 말라시는데 특별한 이유라도있을까요? 피아노롤을 옮기는에 대해서요

이미 완성되어 wav로 뽑은 곡이라면 wav의 피치를 내리는 수밖에 없고

만약 시퀀서 데이터가 있다면 가장 좋은건 순서대로

1> 노트를 전체 선택후 원하는 키만큼 이동 시킨다.

2> 채널세팅에서 루트키를 바꾼다..입니다.

그 외에 타악기 들은 특별히 피치를 변화할 필요가 크게 없으니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요..

만약 특정키의 샘플을 사용했다면 이 샘플의 피치도 바꾸어 주셔야 하구요..

단순히 키만 바꾸는 스위치....같은 걸로 해결이 안되는게 요즘의 작업 방식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조언을 드리면..

일단 한번 만들어진 곡의 키만 바꾼다...라는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각 악기마다 가진 고유의 사운드 특성이 있기 때문에..특히 신스는

키를 몇단계 올리고 내리느냐에 따라서 사운드의 뉘앙스가 많이 바뀌고

타악기류 와의 사운드 조합이 안어울리게 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곡의 키만 바꾸면 되겠지..

하고 바꿔 놓고 들어보면 각 악기들의 사운드 발란스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악기를 다시 새로이 다 바꾸어 주어야 한다..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