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쓴게 날아갔군요...

단순히 무슨 파형의 소리로 얼마만큼 해라..라고 해서 끝날사운드가 아닙니다.

이런 플럭이나 타악기 계열의 딱!! 하고 끝내는 어택이 강한 사운드는 FM 신스로 만드는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만,.

이 FM신스라는게 이론과 이치를 알고 대충 이렇게 하면 되지않을까??

라고 해서 만져보면 생각데로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참 애먹는 신스중 하나 입니다.

뭐 가상아날로그 신스로 만드실 분들도 있겠지만.

님에게 설명드릴 신스가 없군요...

님께서 가지신 신스를 모를뿐더러..제가 모든 신스의 고수도 아니고..^.^;;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맘ㄹ도 안하기는 서운하고 하니..

제가 신스 카피를 위하여 접근하는 방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일단 들어보면 사운드가 플럭(PLUCK)계열의 사운드와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플럭계열의 사운드를 분석해 보신적이 있다면 플러계열 사운드 에서 자주나오는 파형의 조합을 어느정도 아실겁니다.

2> 그리고 플럭계열의 사운드 이면서 엔벨로프는 거의 타악기 수준의 소리입니다.

    어택이 디케이가 빠르고 서스틴이 거의 없습니다.

3> 소리도 대부분 저음부터 고음까지 잘 나오고 중간대역이 조금 잘 들리기는 하나 LPF, HPF를 많이 사옹하지는 않은 사운드 같습니다.

    하지만 따악!! 하고 남는 여운의 고음의 하모닉스는 딜레이 사운드의 형향일지 아니면 파형조합의 하모닉스 일지는 만들어 가면서 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4> 그리고 사운드의 어텍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이팩터로 컴프래서로 어택을 살려야 할것 같고..

     그리고 딜레이 사운드의 여운도 들리니 딜레이를 걸어 주어야 하는데 딜레이의 박자는 한마디에 4번의 1/박자 단위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 까지 했으면 이제 사운드의 대체적인 "형태적인" 분석은 끝났다고 보입니다...

이제 사운드의 미묘한 느낌들을 듣고 분석을 해보며 만들어 가야 하는데..

5> 플럭 사운드에 자주쓰이는 스퀘어, 그리고 거기다가 삼각파 사인파 등등 대부분의 오실레이터 파형의 소리들이 들립니다.

   그러면 이 대부분의 파형의 각각의 발란스를 잘잡아서 만드러야 하는데.. 이 발란스 찾고 하는게 쉬운 사운드도 있는반면 어려운 사운드도 있습니다.

   이 딱하는 느김은 특히 링이나 fm 모듈레이션 걸면 잘나는 느낌은데..그걸 먹이는건 역시 FM신스 입니다.

   하지만 FM신스 설명을 할려면 어려우니 위의 사운드 느낌과 비슷하게 대충 레이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님이 분석해보셔요.

질문신스.f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