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브를 쓰다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보통 곡을 쓸때 리버브를 사용할때는 샌드채널로 통합한 리버브(똑같은 패치의 리버브라든지)를 쓴는게 여러가지로 통일감이있다고해서
IR이랑 size만 똑같이 맞추고 실사용시에 이큐나 dry/wet 타임만 바꿔서 사용하는데 이게 윗글과 일맥 상통하는지 알고싶고요
또 IR이랑 size에대해서 질문드리는데 위에 말이 맞으면 한곡에서 상용할때 위처럼 사용안해도 되나요
쉽게 말해서 꼭 IR이나 size신경안쓰고 막써도돼나요?
그리고 IR이나 size가 커지면 악기의 단단함이라고 해야할까나 이런면이 없어지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또 제가 각 악기별로 리버브를 잘사용하는 편인데 컴프레셔를 걸때마다 두려운게 퍼져나가는 느낌이 많이 사라지고 잔향음이 가다가 가로 막히는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원하는 비터감을 일부러 줄여서 사용해야하나요?
궁금합니다. ㅠㅠ
보편적으로 샌드의 사용하는 리버브는 온리 wet만 사용합니;다
각각의 채널에 사용하는 리버브는 wet만 사용하면 원음이 안들리니 dry/wet 발란스를 조절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는것이구요.
그리고 리보브에 IR 이라는 파라메터는 없습니다.
.말슴하시는게 혹시 IR(Impulse Response) 타입의 리버브 라면
이 리버브는 전통적인 리버브의 파라메터와 다르고
리버브 자체의 성질도 다르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IR리버브는 샘플러 라고 생각 하시는 편이 더 빠르게 이해하실수 있씁니다..
리버브의 사용은 사실 약간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리버브 활용의 시킬과도 연관이 되는데..
일단읜 유저강의 믹싱강의에서 리버브에 관련된 설명이 글 중간에 2~3개 있는데..
이를 읽어보시면 혹 힌트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만드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하니 섣불리 조언을 드리지 못하는게 죄송합니다..
괜히 안가르쳐준만 못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로 말슴드리면
지금부터 설명드리느 말슴을 머리속에서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번 채널에 인서트로 리버브를 걸었다고 할시..
원본소리+리버브 소리가 채널 1으로만 나옵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리버브가 먼가 이상하다
원사운드는 남겨놓고 리버브 사운드만 만지고 싶다...
라고 할시 어덯게 하시겠습니까???
리버브단 이후에 EQ나 다른 이팩터를 넣으면 당연히 원사운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만약 채널 1번에 원소스 이걸 라우팅으로 채널 2번으로 빼낸다음
채널 2번에 리버브 WET만 사용한다고 하고 이걸 페이더로 적당히 원음에 섞는다면...
님이 말슴하신 것 처럼 리버브가 이상하다..라고 하는 경우 리버브만 키운다던지
리버브에 필터를 건다던지 EQ로 잘 안들리는 리버브의 대역을 키운다던지
등등의 대응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리버브나 딜레이 이팩터는 뱔도의 SEND로 거는편이 좋다 라고 말슴드리는 면이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