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예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장비들을 구매하고 싶어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종종 보이는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퍼포먼스나 마데온의 런치패드를 이용한 퍼포먼스 등
하드웨어(?)를 이용해서 재미를 느껴보고자 구매를 하고 싶습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작곡할 때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고 컴퓨터로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조작하는
가상악기와는 달리 손으로 직접 이것저것 만지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재미있을 것 같아 하나쯤은 장만해 보고 싶습니다.
이 쪽은 문외한이다보니 가격이라던가 장비의 이름, 종류 등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처음 하더라도 비교적 쉽게 다룰 수 있었으면 하고 가격이 저렴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 기능이 떨어지는지 샘플같은게 적은건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
가격이 보통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저렴하면 좋겠고 비싸도 20만원 이내였으면 좋겠습니다.
10만원 아래로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으면... 되도록 싼걸로 사고 싶네요..
기능은.. 샘플들 넣어서 사운드를 변형시킨다던가 런치패드처럼 사운드를 재생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본인이 생각할 때 처음 접하면 신기하거나 재미있는 장비 혹은 작곡에 도움이 되는 장비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장비를 컴퓨터와 연결하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것이 좋은지도 같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취미로만 작곡을 하는 건데 저런 장비들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말 작곡을 위해서 구매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재미를 위해서 혹은 작곡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를 더 갖기 위해서
구매한다는 것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