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런치패드를 하나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실제 작곡을 하는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끔 질리거나 슬럼프 때에 갖고 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첫날부터 본격적으로 런치패드를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ㅎ
런치패드하면 역시 Madeon의 Pop Culture가 유명하기에 바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als파일을 구해서 영상과 비교해가면서 한 두 시간 정도 이것저것 만져봤던 것 같네요 ㅎ
퍼포먼스도 해보고 여러가지 버튼들의 기능들도 대충 알아보고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불을 끄고 나름의 어색한 퍼포먼스도 한번 해보고 휴대폰으로 촬영도 해보구요..ㅋㅌ
예~전에 만들었던 곡들은 대부분 패턴이 단순해서 런치패드로 충분히 퍼포먼스가 가능할 것 같아서
열심히 세팅을 한 후에 퍼포먼스도 해봤습니다.
일 갔다 와서 밤이 되면 어둡게 해놓고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ps. 혹시 런치패드 관련 커뮤니티나 강좌같은 것들 구할 수 있을까요? ㅠ
해외 사이트를 뒤지다보니.. 특히나 글이 아닌 영상만 있는 경우 영어의 한계가 느껴져서.. 조금 어렵네요 ㅎ
그리고 패드의 빛 색깔 바꾸는 법을 알고싶습니다.
라이트쇼 강좌 영상을 보고는 복잡해서 포기했는데 혹시나 비교적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