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커가 싸구려라서..;
작업 해놓고 홈씨어터나 엠피삼재생기 같은 데 담아서 들어보는 귀찮은 짓을 하고 있거든요;;
덕분에 트레블 빼면 시체인 곡을 뽑아내고 있죠..ㅡㅡ;;
다들 음향기기 뭐 쓰시나요?
전 트레블은 소니 MDR-Q38LW로 듣고 있습니다. 저가형에 클립이라도 베이스만 빼면 자신있죠.
학생 신분인지라 사운드카드도 펜티엄4시절에 산거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께서 사신거 아버지께서 끼워 쓰시죠. 이쯤되면 내장 사운드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한데... 채널 문제로 이걸 쓰신다고 하네요. 그래봤자 5.1채널을 1.1처럼 쓰고있지만...(...)
사운드카드 성능이 안좋으면 미디나 오디오 뽑아낼때 음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오디오카드 쓰고싶지만....음..
전에 LG 옵티머스G 번들이어폰 쿼드비트가 상당히 좋은 소리를 뽑아준다는 얘길 듣고 구입할 계획이 있습니다. 다만 기본팁은 쓰레기라고...
이중에는 여유가 있어서 모니터링용 고가형 제품을 쓰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가형 중에서 추천할 수 있는 모니터링 대용으로 쓸만한 음향기기가 어떤 게 있을까요? 이어폰도 좋습니다. 가난한 주제에 뭘 바랄까요...
스피커는 Britz BR1000A 추천합니다. 가격이 5만원이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지인집에 가서 PC 스피커 쓰는 거 보이면 속이 미어터져서 생일 때 제가 사줬던 스피커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들려야 할 소리는 출력해 주는 스피커로 생각합니다. 이 스피커 이상이면 모두 OK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