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mdr 7506이란 헤드폰을삿는데 이게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입문용으로 좋다라는 평이라거 산겁니다 근데 보컬녹음용으로는 좋지 믹싱이나 사운드를 다루는데는 하이가 부스트되 는사운드를 들려줘서 적합하지 않다고 뒤늦게 알았습니다 ㅠ 근데 정말 심할정도로 미디로 작곡할때 못사용하나요?? 이헤드폰으로 오래동안 미디로 사운드를 다루고 작곡하다보면 듣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막귀?가되나요?? 이미산제품인데 너무 걱정되요 ㅠㅠ
2013.02.04 11:34
소니 mdr7506
조회 수 84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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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빨간님 말씀대로 여기저기 환경에서 비교하면서 들어야겟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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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헤드셋이 MDR 7506인데요, 아는분의 추천으로 1년전에 사게됬습니다.
이 헤드셋이 처음사용해보는 모니터링 헤드셋이라 딱히 솔로님이 말씀하신점을 생각해보진 않았는데요
본문을 읽고나니 그런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이 헤드폰을 추천해주신분은(aka. Greendays: http://www.youtube.com/watch?v=QA3LtU2qlUs )
제가 온라인에서 알게된 분들중 최고라 할 수 있을정도로 믹싱을 잘하십니다.
근데 이분은 평소에 작업을 하실때는 아주오래전부터 써와서 익숙한 싸구려 헤드셋으로 작업을 하고,
남들 피드백을 줄때만 이 헤드셋(7506)으로 정확하게 캐치하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국 "어느 적정기준의 모니터링 헤드셋으로서의 기능을 갖춘 헤드셋" 이기만하면
특정 장르에 정형화된 소리를 캐치하거나 표현하는데 문제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결국 프로의 곡(정형화 된 소리)을 듣고 들리는 음역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 연습이,
작업을 하면서 귀에 자연스럽게 베이지 않을까요?
그냥 1년 먼저 사용해본 사람으로서의 입장이니깐 그냥 참고만 하시면되겠습니다. ㅋㅋ
모르죠 저도 다른헤드셋껴보고 에잉~ 진작에 바꿀껄~ 그럴지도요 ..
진실은 회원분들이 알려주시겠죠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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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씀 정말감사합니다 ㅠ 질문이 시원스럽게 해결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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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쓰는데 하이때문에 불편하거나 그런적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그 헤드셋으로 좋은 음악을 많이 들어보시고 작업하시면 자기만의 기준? 이라는게 생긴다고해야되나요 ㅎ
그래서 별 문제는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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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 그렇군요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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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가 많이 강조되는건 분명한듯 해요 제 막귀로도 잘 느껴지니깐요 ㅎㅎ
대신 해상력이 가격에비해 매우 좋잖아요 이왕산거 자기 헤드폰 특성을 잘 알면 큰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피커도 꼭 같이 들어보면서 하심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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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어차피
이 스피커에선 이렇게 소리가 나고 저 스피커에선 저런 소리가 나고
이 헤드폰에선 이렇게 소리가 나고 저 헤드폰에선 저런 소리가 나고 그렇습니다.
하나의 원 소스가 여기저기에서 어떤 식으로 소리가 나오더라..를 캐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모니터링 스피커를 쓰시는 게 좋습니다만, 여건이 안된다면 헤드폰으로 해야죠 뭐 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