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혐오감을 주는 자작곡입니다.. 여러모로 식사하고 계시던 분들에게는 죄송한 노래.. 재미로 만들어봤습니다.
뭔가 메시지가 담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무 의미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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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어느 겨울날
맘이 가는 사람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한잔
분위기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일냈어
소주 두 잔에 뻑 가는 내가 병째로 비웠어
더 이상 참지마
술을 내보내야겠어 오늘은 영 아니야
날 위해서 위에서 신호를 받았대
이제는 안돼 내 몸이 내게 재촉해
구토를 해봐
참지 말고 한 번에
구토를 해봐
부끄러워하지 말고 해
구토를 해봐
하고 싶은대로 맘껏 해
구토를 해봐
구토를 해봐
구토, 구토, 구토, 웩!
걸어가고 싶은데
나도 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세상은 나를 지독히도 괴롭히는지
더 이상 참지마
모두 내보내야겠어 오늘은 영 아니야
날 위해서 위에서 명령을 받았네
따르기 싫어 이젠 벗어나고 싶어
구토를 해봐
참지 말고 한 번에
구토를 해봐
부끄러워하지 말고 해
구토를 해봐
하고 싶은대로 맘껏 해
구토를 해봐
구토를 해봐
어쩔 수 없이 버릴 데가 없어 내 몸에 버린 것들
다 썩어 문드러져 나를 집어삼키려 하네
아직은 때가 아닌데 할 게 많이 남았는데
쓰레기통이 될 수만은 없어 이 쓰레기들 전부 다
구토를 해봐
참지 말고 한 번에
구토를 해봐
부끄러워하지 말고 해
구토를 해봐
하고 싶은대로 맘껏 해
구토를 해봐
구토를 해봐
헐 님 잘하신다. 이것도 다 FL에 내장되있는 가상악기로만 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