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by febrinote
얼마 전 들었던, 아는 사람이 하늘로 가버린 이야기를 듣고
우울한 마음에, 마침 머릿속을 떠돌던 멜로디와 기타로 놀면서 나왔던 멜로디를
엮어서 틀만 잡아보았어요
그 친구가 안그래도 우울증 기질은 있었는데
20대 초반에 명을 달리한게 참 안타깝네요...
어쨌든, 곡 컨셉은 곁을 떠나간 누군가를 그리며, 혹은 세상을 떠난 이를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 동안의 BGM느낌으로 생각해봤어요
언제나 백태클같은 강렬한 피드백까지도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