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 피아노를 연습한지 2개월이 되었습니다.
일단 시작하게 된 계기가 평소에는 FL STUDIO 로 찍다보면 나오는 멜로디 있지않습니까?
그걸 이용해서 곡을 썻는데 ㅎㅎ
어느순간부터 제가 길가다 떠오르는 멜로디나 느낌들을 녹음기에 녹음해뒀는데 이것들을 악상으로 옮기고
곡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피아노도 사고 그랬는데 아직까지 감이 안잡히네요 ㅎ
머리속에 멜로디를 악상으로 옮기는연습을 할려하는데 어떤것부터 시작해야되나요 ㅎ?
독학은 무리인가요 ?
2개월 독학 중에 실제 연습한 내용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면, 피아노는 기본음정은 확인이 잘 됩니다.
그런데 콧 노래는 불러보면 아시겠지만 피치의 슬라이드(포르타멘토)를 아주 자연스럽게 넣게 됩니다.
그리고 플러스 알파로 강약이 들어갑니다.
신디사이저에서 모노 음원을 부르고 피치의 슬라이드 옵션에 주목해서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가요의 멜로디 카피하다보면 음정의 변화를 정확히 카피하기는 생각보다 꽤 난이도가 있습니다.
천천히 연습하면서 익숙해지시면 됩니다.
참고로 독학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