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와 믹서를 연결할때는 "피드백" 회로가 되지 않도록 연결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믹서를 사운드 출력단계에서만 사용할것이 아니라

믹서를 사운드 인풋 장치로 해서 이 사운드를 오디오 인터패이스에 태워서 

PC에 들어가고 다시 믹서로 들어가는 방식이라면 꽤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지금 님의 연결은 믹서를 단지 모니터링 기기로써의 사용....의 감각이 주 라고 보입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의 사용에 문제가 없다라면 이 상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만.

뭐 하지만 1202 가 워낙 기능이 없기 때문에..

님이 사용하시는 방식 정도로 밖에 사용이 안될듯 합니다..만..

저라면 이런 연결방식을 취하겠습니다.

믹서 마이크 1~4번 까지는 마이크나 다른 소스의 라인 인풋을 받습니다

믹서 5~12번 까지는 스테레오 인풋 예를 들어 휴대용 아이팟이나, CDP, 신디사이저, 등등의 스테레오 외장악기를 받고

TAPE IN 은 오디오인터페이스 사운드 아웃

TAPE OUT 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입력 1-2 번

그리고 믹서의 모니터링 색션에서 CONTROL ROOM 색셔은 TAPE를 모니터링 하고요...

모니터링 스피커는 ROOM CONTROL단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MAIN MIX 는 별도의 PC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넣어서 믹스다운 출력 녹음용으로 한다던지 

혹은 지금은 사용을 안한다던지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믹서에 들어온 모~~~든 소리가 

믹서의 TAPE OUT 으로 출력되서 PC에서 녹음을 할수 있게 되고 

PC에 인풋된 사운드는 다시 TAPE OUT으로 나가서 믹서로 간후 

ROOM CONTROL 에서 볼륨 조절하여 모니터링 스피커에서 들을수 있게 됩니다...

한번 이 라인관계의 시그널 플로우를 잘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믹서는 

님이 잘아시는 맥키의 제품으로 예를들면

1604 급 이하는 그 기능이 한정되어 별로 이용할 기능이 없다...라고 생각 합니다.

최소한 인서트 있고 4채널정도의 버스 단이 없는 믹서는 정말 뭐 할만한게 없습니다...

님이 만약에 8채널 정도의 드럼을 녹음 한다고 할시 1604 급 이하로는 정말 힘듭니다...

동시 입력되는 각가의 사운드별로 트랙 녹음하기 힘들죠...

지금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외부 신디와 드럼 모듈을 믹서에 연결하였다...

daw에서 미디로 동시에 연주 시킨다..

이럴경우 오디오인터페이스 tape out으로 출렫되는 소리는 드럼모듈이랑 신디의 소리가 합해진 소리가 되어 버립니다..

드럼의 사운드와 모듈의 사운드를 별도로 녹음하고 싶다..라면 버스 기능이 있는 혹은 채널 인서트 기능이 있는

등등의 기능이 필요한 믹서가 필요해집니다..

그렇지않으면 녹음할때마다 배선을 바꾸어야 하고 등등의

귀찮음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