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음의 진동수가 500인 saw파형(배음이 1000,1500,2000,2500...)에 컷오프의 진동수가 2000인 하이패스를 두었을 때
(단, 필터는 2000이하의 진동수의 진폭은 0으로 처리한다는 가정하에)
1.배음이 2000,2500,3000,3500...이 남게 되서 필터처리된 파형은 기음과 배음의 구조가 되지 않는 데(2000,4000,6000,8000이 아니어서)
이 소리를 샘플링을 한 다음에 배음구조를 살피게 되면 기음이 2000이고 배음이 4000,6000,8000...형태로 바뀌어서 나타나게 되나요?
2.그렇다면 어떤 파형을 직렬로 연결된 임의의 두 필터에 처리할 경우 두번째 필터에서는 첫번째 필터에서 처리된 소리를 기음과 배음구조로 나눠서 처리하게 되나요?
3.미리보기로 올라왔던 사일렌스강의에서 레이어A의 필터A로 처리한 오실레이터A를 레이어B의 필터B로 처리할 수 있다고 본 적이 있는데 이 경우가 2번질문의 적합한 예라고 할 수 있나요?
질문의 의도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필터는 단순히 이팩터로 소리를 걸러줄 뿐입니다.
사운드의 배음이나 기음의 hz를 변경시켜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EQ로 세밀하여 32밴드 정도가아닌 20만 밴드 정도의 EQ라면 말씀하신대로
계산된 배음의 HZ 부분을 컷하거나 증폭시켜서 배음관계를 임의적으로 만들어 볼수도 있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20만개나 되는 파라매터를 일일이 듣고 만지고 한다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보입니다.^.^;;
그러니 피아노의 라음을 연주하여 라 부분(440HZ)을 지우고 필터로 그 이상만 통과 시킨다고
라음이다 라는걸 못느끼는것이 아닙니다
이미 라음의 배음들로 소리가 구성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2> 바뀌지가 않습니다..위에서 말슴 드린데로 필터는 그러한 역할이 아닙니다.
3> 어느 페이지 말슴하시는지 강의 페이지 링크 라도 걸어 주십시요..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스에서 필터를 걸어서 사용한다..라는 경우는 크게 3가지 경우의 사용법이라 생각 합니다
1> 소리의 음색 정리
EQ랑 비슷한 사용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하이패스,로우패스, 밴드필터 등등의 단순 필터의 이용은 이쪽의 사용방법이 주가 되겠지요..
2> 필터에 엔벨로프 LFO등의, 필터 적용이 사간에 따라 변화가 되는 소리를 유동적으로 만들어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3> 1 번의 개념의 확장판 입니다만.
필요한 대역의 소리만 뽑아서 사용
정도가 언뜻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