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마다 비트하나씩 올리고 사라지는 feno예요
음...기타로 뽑을 수 있는건 내 수준에선 이제 없다..싶다가도 이렇게 나오긴 하네여
그렇다고 다 좋은건 아닐테지만..ㅠㅠ
음..이번에 작업한 비트는, 아직 실력이 부족해 많은 걸 시도해보진 못했지만
인트로, 훅에 들어간 기타루프 말고 벌스에 미디로 작업한 패턴을 넣고 싶었는데
영 심심하네요...언젠간 기타로 벌스루프를 만들던지 피아노로 멜로디라인을 짜던지 해야겠어요
사실 기타루프도 진부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원래는 약간 연인과 헤어진 스페인 청년의 마음을 그리고 싶었는데
모태솔로라 그런 감정이 업ㅂ ㅠㅠ
그나저나 힙합비트가 이런게 아니라
조미료 살짝살짝 뿌리듯이
비트 사이사이에 드문드문 있는 멜로디가 더 감각적이고 멋지다는걸 요새 느끼고 있네요
(05.11. 21:46수정/ 05.12. 00:56수정)
저번에 피드백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그래서 여기에 저번 것 수정한 것도 같이 올릴께요 ㅎㅎ
항상 피드백 남겨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밑에올리신거 기타가 튜닝이 잘 안된듯한뎅 의도하신거면 그런대로 느낌이 있는것같기도ㅎㅎ
위에껀 랩들어가면 굳굳일듯싶어용ㅠㅠ.. 진짜 헤어진 스페인청년느낌나네요ㅋㅋㅋ
여운이 오래가는 feno님 곡 마니듣고있슴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