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벗어났다인가

그냥 '옮겨갔다 ' 정도의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으뜸화음에서(1도)-> 딸림화음(5도 혹은 버금딸림화음)으로 옮겨갔다.

'살짝'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저도 좀 애매하지만

저 선율의 변동이 크지 않고, 반복되는 멜로디처럼 오선지 위치상으로 살짝 옮겨졌다...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버금딸림화음이 말 그대로 딸림화음에 버금가는 화음..이란뜻이라곸ㅋㅋ 들었던 것 같은데

어쨋든 저 2마디만 보자면 뒤에 마디의 화성은 버금딸림화음도 가능한 것 같은데요...뒤에 어떤화성이 쓰이는지를 알면 더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모짜르트의 저 곡에서는 딸림화음으로 쓰이나봅니다.

화성학 배운지 너무 오래되서;; 어쨋든

살짝벗어났다는 의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