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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제 기억엔 Sim synth Live라는 신스는 파라메트릭EQ가 탑재되어있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지라인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던 중에 EQ와 페이저, 리버브 딜레이 기존에 알고있던 Simsynth live의 옆에 같이 붙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페이저, 리버브 EQ등의 부속기능이 심신스에 탑재되었나요? 원래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요?
이때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뭐 이유라면, 쓴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지요,
WASP나 3xosc보다 생긴게 복잡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Sytrus나 Harmor보다 개성있는 소리를 내는 것도 아니어서, 아예 쓰지 않게 되더군요.
심신스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예를 들어 무그필터 모델링이라던지 말이죠).
허헛, 미니무그를 접해본적이 없어서요.. ^_^;;
아는 악기중에서 Minimoog V라는 거의 똑같이 생긴 악기가 있던데, 그건 써보지 않았습니다.
뭐 미니무그를 접해보지 않았다고해서 쓸 수 없다는 뜻은 아니겠지만요.
보충하면, JUICE PACK이라고, FL 전용 플러그인들을 VST 버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Sim Synth 사운드는 매력덩어리입니다. 3xOSC와 Sim Synth를 두고 어느 것을 해설할까 고민했었습니다.
(Wasp도 좋지만, Orion에서 출발한 신스라서, FL의 대표성이 떨어지므로, 가장 FL을 대표할 수 있는 신스인 3Xosc를 선택했었습니다.)
Sim Synth Live에 대해서 짧게 설명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_^ (XTC나, Pultec같이 말이죠, FM8과 연관성은 전혀 없어 보이지만,,^^;)
저같이 심신스를 팽개쳐두는 유저분들이 렛플에도 많이 있을 듯 합니다. ^_^;;
여담) %? WASP가 FL에 난입한 신스였나요?
* Orion이라는 시퀀서가 있습니다. Orion의 대표 신디사이저는 Wasp XT와 Toxic 입니다.
그리고 Wasp과 Toxic의 개발자가 Maxx입니다. 이분이 FL에 합류하면서 여러 신디사이저를 만들었습니다.
** XTC의 경우는 2주를 풀로 쏟아부은 강좌입니다. 읽는 것은 짧게 느껴지지만, 쓰는 것은 다른 문제임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Phazmite님을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입장에 서 보지 않았기에 알 수 없으리라 생각하여, 입장을 표명하는 부분으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운영의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항상 제안하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Sim Synth Live 강좌를 써내려가신다면 부족한 부분에 한해서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제안하면 <읽는 분이 곤란해지므로> 괜한 제안에 서먹해져 버립니다. 물론 곤란해지실 것 알고 있으므로 제안하지 않겠습니다(웃음)
*** 그리고 만약 Sim Synth 강좌를 하게 되도, 피드백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어떻게? 연재도 해 보지도 않고? 미리 판단을?>
이라고 생각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좌게시판을 보면 현실을 알 수 있습니다. 반응없는 연재를 이겨내면서 연재를 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무반응하더라도 완료를 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당장 FM8도 처참한 피드백입니다만 연재를 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Sim Synth의 경우는 제가 당장 연재를 해야할 만큼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질 않습니다. 이 점을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FM8/FL11/Mixing 3개의 강좌를 동시 진행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하던 일을 완료한 후에 새로운 강좌를 생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음 무겁게 해드리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건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장 실행은 불가능하다>라는 이유를 해명한 것입니다.
목표한 강좌가 완료되면 15권이 완성이고, 앞으로 20권을 더 쓸 목표를 가지고 있으므로, 말씀하신 Sim Synth도 염두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해설해드릴 시간이 생기리라 믿습니다.
막강운영자님의 강좌는 체계적으로 꾸준히 연재되면서, 열람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지만 어려운 신스에 대한 강좌라는 점에서 장점투성이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거의 대부분의 글로 된 강좌의 한계이지만),
'애니메이션(GIF, SWF)'을 포함한 동적인 자료가 활용되지 않고있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_^
FM8강좌의 피드백이 당장은 없다고 해도 나중에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강좌를 분명히 필요로 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지요, (당장 OP 3개 FM에 쩔쩔매고있는 저를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여담) FM8-FM편이 나올 때 OP 3개에 대한 내용을 짚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_^
(본격적으로 활용을 하기 시작하는 심화된 내용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타워가 무엇이고' 같이개념만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2) 단점인 애니메이션 활용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넘어야 할 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3) 나중에 빛을 발하는 것은 좋지만, 저는 미래보다는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응원을 받는 편을 더욱 좋아합니다.
연재의 목적은 <피드백을 받음으로서 수정할 점을 발견하고, 좀 더 좋은 강좌를 완성하기 위함>도 있기 때문입니다.
4) FM의 알고리즘/용어뿐 아니라 본격활용을 위한 심화까지 모두 다룰 예정입니다. (OP3개는 기본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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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건 VSTI용으로 별도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VSTI 로 별돋로 인스톨 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FL 번들에 있는 FLI로는 기능이 빠져 있씁니다.
VSTI 로 돌리면 외부 가상악기로 인식이 되어서 오른쪽 버튼 오토메이션 이나 슬라이드 노트 등등이 안됩니다.
그리고 심신스 꽤 소리 좋습니다..
프리셋이 많이 없어서 다들 별로 라고 생각 하시는 경향이 많은데...
오베르하임의 SVF방식 필터라던지..
무그의 엠파시스 놉(무그레조넌스)이 있어서 무그 사운드를 꽤 비슷하게 따라할수 있씁니다..
미니 무그정도 만질줄알면 심신스로도 어느정도 무그 분위기 낼수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