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그냥 음원만 있네요. 항상 영상과 같이 볼만한걸 찾다가 오늘은 그냥 장마기도하고 기분도 꾸리꾸리하고해서요.
술도 안마셨는데 술마신 몽환적인 느낌이네요. 이 음악은 로드리게즈라는 가수의 노래입니다.
서칭포슈가맨이라는 다큐를 보고 알게됐는데요, 음악도 굉장히 좋고 잘 들어보면 앱스트랙한 요소도 있고
멜로디도 아주 우울+몽환 적인게 좋네요.
참고로 이 가수는 모타운 사장이 밀어준 앨범이기도 한데 현지에서 망하다시피 한 앨범인데 수년 뒤
남아공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남아공은 그 당시 기득권층이 쇄국정책을 펴서 글로벌한 교류가 전혀 없었죠.
남아공의 국민가수이기도 한 로드리게즈는 그 사실을 모른체 현지에서 그냥 막노동일로 연맹하고 떄때로 bar에가서
기타치며 노래를 부르며 지내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내용이 담아져 있는 다큐멘터리인데 꼭 한번쯤 보면 좋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더 재밌는 내용들이 많은데 혹시 볼 분이 생기면 스포니까 이쯤에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