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세개다 몰라도 좋은음악 할수이씁니다

그냥 초이스입니다

매시브 즐겨 쓰는 입장에서 매시브의 장점을 말씀 드리자면..

소스와 데스티네이션 연결 관계의 자유도가 최상급이기 때문에 동적인 사운드를 뽑아내는데 이만한 신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신스에서 동적인 사운드 연출을 위해 엔빌로프 그리는 작업을 골아파 하는데..

매시브는 그런 작업을 최소로 줄이고 나머지는 감각적인 접근을 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는게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어떤 때는 모듈레이션 소스 대강 때려박고 레인지 설정하다 소리가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고 뭐 그럽니다.

이상.. FM8 을 즐겨쓰지는 않고 사일렌스는 소지조차 하지 않은 저의 편파적인 소개였씀..

덧붙여서, FM8 에서 굳이 FM 합성법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난이도는 급격히 하락!

일단 하나의 신스라도 잘다루면 전반적인 신디사이징 개념이 생겨서 다른 악기를 쓸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사일렌스를 도전해볼까 합니다~!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많이 만져줘야할듯)

임레이님 말씀대로 일단 하나를 파면서 특정 신스의 이해도를 넓힌다기보다 신스 전반의 이해도를 넓히면 어떤 신스도 대충 감이 오실듯. 이라고 하지만 사일런스1밖에 못 쓰는 매미오타쿠

난이도 순으로 생각하면

사일렝쓰 < 메씨브 < 에프엠 이구요

역시나 오른쪽으로 갈수록 기능이 많고 복잡합니다

혹시나 '그럼 에프엠이 젤 좋구만' 생각 하신다면 안됩니다

단순함이 큰 장점으로 다가올때가 많습니다!!!

메씨브는 약간 변태적인 인터페이스고 싸이렝스는 정석적인

인터페이스라는 큰 차이점도 있네요

벼,,변태적,,,ㅎㅎ

왠지 그런느낌이구나 라는느낌이,,ㅎㅎ

사일런스1 = 심플이즈 베스트죠

사일런스1같은경우에는 메시브와 같이 애초에 강력하거나 만들기 어려운 소리도 있습니다.(소리가 너무 강력해서 메시브 안쓰는 분들도 계심)

근데 제 생각에는 그만큼 소리가 평탄하고 무난하기때문에 이펙터를 주기에 좋은 소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사일런스 내장말고 외부 디스토션계열이나 기타 플러그인을 통해서 충분히 강력한 사운드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물론실력이 뒷받침되애)

선호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는 실렝이가 심플한 조건이 뒷받침되기때문에 그런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