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큐오넷에서 Z3TA+2가이드북을 구입했습니다.(렛츠FL에선 Z3TA+2가이드북이 절판이고 큐오넷에서 팔고있는게 품절될까봐요.)
UMC란 랩퍼의 20년을 랩해도 알수없는것들 영상과 어제 보았던 워렌지의 인터뷰를 보면서
장비란게 생각보다 중요한게 아니란걸 알게되었습니다.
UMC란 랩퍼의 영상에선 RA.D라는 분이 옛날에 JV-1010(현재 중고가 8만원안팍)이란 외장악기로만 곡을 만들었다는걸 알게되었고
워렌지의 인터뷰영상에선 1집 타이틀곡인 Regulate가 워렌지가 그당시 살았던 아파트에서 mpc60과 VCR로만 곡을 만든뒤 친구인 네이트독을 불러서 아파트 벽장에서 마이크녹음을 해서 곡이 완성됐다는걸 알고 쇼크먹었습니다. 저는 녹음도 녹음실에서하고 외장신디사이저를 썼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Arc5를 구입했고 어제 Z3TA+2도 구입했고 오늘 Z3TA+2가이드북도 구입했는데 앞으로 가상악기는 시그내쳐버전에 포함되어있는 SYTRUS빼곤 당분간은 구입안할거같고
저3개만 파야겠습니다.
스튜디오원 가이드북도 거의 다 읽어나가는데, 아무래도 스튜디오원을 팔고 FL로 넘어가는게 좋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디작업이 불편할줄알았는데 저번 무료특강에서 피아노롤 메뉴중 코드란에 각가지 코드를 고를수 있어서 일일이 피아노롤을 클릭안해도 되겠구나싶어서 바꿀려고합니다.
스튜디오원이 단순하고 멜로다인이 포함되서 유용하긴한데 제것은 프로페셔널이 아닌 프로듀서버전이라
아무쪼록
FL공동구매가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SPARK도...(아마 스파크는 못살듯싶고요, 생각해보니 드럼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