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1년반~2년전에 sony mdr-cd900st 헤드폰을 일본구매대행으로 26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당시에 포커스라이트 2i2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모니터스피커가 없어서, 모니터헤드폰과 pc모니터에 달린 작은 스피커로 들었습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와 모니터헤드폰의 성능을 확인하려고 벅스뮤직에서 다운받은 듀스-여름안에서 flac파일로 오디오인터페이스 연결했을때와 연결하지않았을때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pc모니터로 들었을때나 모니터헤드폰으로 들었을때나 아무런 체감이 느껴지질 않아서 실망하고, 당시 네이버 개조까페에서 14만원에 구입한 mxl2006개조마이크로 녹음을 해보았지만 똑같이 최대로 올린 게인에서 2만원~3만원하는 pg48다이나믹마이크보다 적은 수음량을 보였기때문에 중고로 다시 되팔았던 적이 있습니다. 

(벅스뮤직에서 아델-롤링인더딥을 들었을때 2i2오디오인터페이스에 mdr-cd900st모니터헤드폰을 연결해서 들으니 We could have had it all, Rolling in the deep 가사가 나올때 해상도가 올라간게 체감이 되서 pg48로 마이크녹음하다 bass기타 연습을 위해 2i2에 연결을 했으나 g1베이스기타의 문제인지 2i2의 문제인지 아니면 뮤즈텍케이블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잡음이 생기길래 중단하고 전환스위치에 은박이 벗겨져서 중고로 다시 되팔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번년도 2013년 초에 britz 1000a 스피커를 5만원초반에 신품 구입하고 audiobox44vsl을 스튜디오원프로듀서버전과 함께 중고로 구입하게 됩니다.

 

허나 국제미디에서 예전에 산 55 y케이블을 브릿츠 스피커 3.5인치선에 연결해서 오디오박스44vsl에 연결하여도 딱히 소리가 좋아진걸 못느꼈고

모니터링헤드폰에 꽂아서 들어도 제가 막귀인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방금 들어봤는데 브릿츠스피커로 들을때 2pac-changes 킥드럼 쿵쿵

아이언메이든 the trooper 일렉기타 서스테인짦음 드럼이나 보컬등이 전체적으로 장막에 가려진느낌

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모니터링헤드폰으로 들었을때 the trooper 일렉기타 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렸고, 드럼 치는소리나 보컬 목소리도 잘들렸습니다.

 

이번에 모니터스피커를 제실력과 무관하게 큰맘먹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9월 1일에 출시된다는 krk rp5 g3 5인치를 구입할것인지, 좀더 보태서 중고로 krk vxt4를 구입할것인지, yamaha msp 5 studio를 구입할것인지 고민중입니다.

 

다른장비와 다르게 모니터스피커는 중고로 구입하는것도 제품컨디션을 몰라서 구입하는데 어려운점이 많을꺼같고 되팔때도 크기가 크기인지라 직거래가지고 가기도 택배보내기도 애매할거같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구입을 하려고합니다.

 

제가 스피커에게 바라는 점은 제가 녹음한 목소리가 잘 모니터링 됐음 좋겠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서 믹스다운한걸 다른기기에서 들어도 최대한 동일하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제 방 구조는 아래 스샷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2평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