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의 pc중 한 곳에만 프로그램이 깔려있는데요)
flstudio 실행한뒤에
mixer를 보면 FX바로 밑에 시계모양의 버튼이 있는데요
명칭은 track latency compensation이라고 나오는 것 같은데요
google에도 안 나오고 youtube 에도 원하는 자료가 안나오길래 몆 자 적어봅니다
질문의 요점은 track latency compensation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3.09.12 23:19
track latency compensation에 대해서
조회 수 1147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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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를 공부하다 이해가안되서,,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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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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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래라면 클릭시 메뉴가 나오고 수동으로 설정 할 수 있도록 되야하는데
저같은경우는 거의 웬만한 채널에 track latency compensation가 자동으로 켜지고 고정되있어서
끄지도 못하는군요;;
이것때문에 믹싱할때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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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 메뉴(좌측상단)에 레이턴시가 AUTO로 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정 한 번 살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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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감사합니다!!
묵은때를 벗겨낸 기분이에요 ㅠㅠ 사랑합니다 렛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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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 더 궁금한게 있는데
드럼을 한트랙에 묶어서 멀티컴프인 막시무스로 디자인을 하는데
막시무스를 먹이면 또 레이턴시가 아주 미세하게 생기네요?
끄면 깔끔하게 잘 나오는데 이건 어떤 문제일까요/ -
멀티 컴프레서 중에 0ms의 제로 레이턴시를 갖는 경우는 99%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룩-어헤드 기능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데이터를 미리 읽어들여 처리를 조금 늦게 해서 컴프레서의 정밀도를 높입니다.)
미리 읽어들이는 만큼 레이턴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멀티 컴프레서는 마스터링 용도이므로, 최종 트랙만 놓고 사용하기에 레이턴시 걸린 채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밀도가 우선인 경우입니다)
시퀀싱과 병행하고 있다면 레이턴시가 반드시 발생하는 이펙터들, 주로 마스터링용, 오존이라거나, 오존이라거나..(웃음)
막시무스는 마스터링 용도이므로, 믹스용으로 사용할 때는 <자신이 지금 제어할 상황이 되면 사용하고>, 아니면 FL Limiter로 대체하는 편이 좋습니다.
시퀀싱&믹싱중에는 각 소스들이 다 분리되어 있는데, 굳이 막시무스로 대역별 처리를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 편이 일반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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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보니 레이턴시가 아니고 위상이 바뀌어 버리네요
마치 페이져를 살짝 건드린듯이..
여튼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멀티컴프를 일반 스테레오 트랙엔 사용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이 막시무스 이놈이 워낙에 좋아서 드럼에만 묶어서 쓰면 좋더라고요 ㅋㅋ 역시 트랙이 많아지니 안되는건 안되나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실시간 재생중에 사용하는 보간법과 익스포트시 사용하는 보간법이 다릅니다.(실시간중에는 정밀함보다 재생이 우선이다 보니)
위상 문제는 익스포트하고 비교해 보세요. 그게 정확한 비교가 됩니다. 특히 드럼 레이어링시에는 거의 반드시 위상 틀어진 상태로 듣게 되고,
익스포트해 보면 정확한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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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말씀해주신것 듣고 막시무스 내에 룩어헤드 딜레이라는걸 찾았습니다
제 질문에대한 원초적인 해답은 여기에 있었군요! 여튼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해당하는 믹서 트랙의 출력을 <설정한 만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5ms를 입력하면, 그 믹서 트랙은 5ms가 늦게 출력됩니다.
사용 용도는 <수동으로 레이턴시를 조절하고 싶을 때>가 있고,
또 다른 용도는 콤 필터 효과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 본다거나 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