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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작업 테크닉/이론 관련 질문인가요? | 화성학 |
멜로딕 마이너와 하모닉 마이너가
뭔지는 압니다... 워낙 많이 찾아보고 화성학 책도 읽어보고 해서
이론은 달달 외웠는데
문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모닉 마이너는 이끄는 음을 채워줘서 화성적 자연스러움을 위한거고
멜로디 마이너는 선율의 채워주기 위한 거 라는데
알것 같으면서도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몰라서
그냥 머릿속에만 존재는 이론이 돼 버렸네요 ㅜ
내츄럴 마이너로 노래를 만들다가
화성적으로 부족할때는 하모닉 마이너를 쓰고
선율이 어색할때는 멜로딕 마이너를 써서
그때그때 맞춰서 하는건가요?
(마이너 곡은 3가지 마이너 스케일을 조화롭게 해가면서 만드는 걸까요?)
실제로 위 두개의 스케일을 활용한 예제곡 없을까요?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모두 섞어 쓴다고 하니까 이제 좀 알꺼 같네요 ㅎ
아... 절 괴롭히던게 뻥 뚫린거 같네요 ㅋ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질문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그말은 즉슨
전조가 없다는 전제하에
일반적으로 마이너 스케일로 곡을 만들면
7개의 노트외에 추가로 2개 더 사용될 수 있다는거죠?
물론 7개만 사용될 수 있겠지만 필요에따라서 2개를 더 쓸 수 있다는?
모달 인터체인지(Modal Interchange) 개념이에요.
이를테면
Natural Minor의 I 코드는 Cm7
Harmonic Minor의 I 코드는 Cm(Maj7)
Melodic Minor의 I 코드는 Cm(Maj7)
Relative Major인 Eb의 I 코드는 EbMaj7
Tonic Major인 Cmaj7
다 섞어서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차용해온다는 개념인데, <멜로디에 맞는 음계와 화성이기만 하면 됩니다.>
아 감사합니다
공부 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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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스케일 3개(내츄럴/멜로딕/하모닉)를 모두 섞어 쓴다는데 그 의미와 활용이 있습니다.
활용한 예제곡이라고 해 봐도, 거의 대부분의 곡은 3개를 섞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