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1년쯤으로 접어들은거같은 FL 만지기. 그래도 마음에 드는 곡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늘 용두사미식으로 망하게 되는데요.
친구에게 작업을 시작한것을 보내주면 오오오 앞으로가 기대되는구나. 라고 하지만
막상 완성해서 보내면 왜 이리 망하였더냐 하는 답변이 오가길 수십번이 된거같습니다
이제는 보내면
'앞으로 어떻게 망할지 기대 되는군'
'시작이 반이라더니 정말 반만 먹는듯' 이 답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쓰이는 멜로디를 자연스럽게 변화를 못줘서 그런거 같은데 언제쯤 해결책이 생길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