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 예전 곡 홍보? 라고 해야할까요? 음...
예전에 작업했던 곡에 대해서 이상한 글 하나 써 봅니다.
제가 자주가는 배경화면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서 배경화면들을 구경하면 음악 작업전에 분위기를 잡을때 도움이 되곤 해서
가끔 시퀀서를 켜놓고 건반 만지작 거리는데...
올해 4월쯤 그 사이트에서 흑백사진을 보다가 이런 분위기하고 어울리는 음악이 뭘까하는
생각을 하던중 갑자기 이상한 멜로디가 떠오르더군요.
떠오른 이 멜로디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감이 안오고 그렇다고 좀 버리기도
아깝고 그냥 무작정 시퀀서에 찍어봤습니다.
거기에 베이스 라인, 코드진행, 드럼 추가 해서 완성한 곡이 Surreal 이란 곡입니다.
이곳 회원 작품란에 Surreal 이라고 검색하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