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준비한것 같은데 이제야 발매를 하게 됐네요..
장르, 트렌드를 떠나서 표현하고 싶은대로 작업했는데요.
응원해주시고, 관심 갖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팀 토탈 5번째 디지털인테, 어쨌든 솔로 앨범이 둘 다 올해안에 발매됐다는게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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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HighWay is Back!!
매 앨범마다 실험적인 곡들을 통해 마니아를 이끌고 있는 일렉트로 듀오 'DJ HighWay'의 두번째 솔로 프로젝트!
본 앨범은 지난 4월, 덥스텝 사운드로 무장한 [0731 PLANET]을 발표하며 1차 솔로앨범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Wooky(유병욱)'에 이어, 또 다른 멤버 '이동렬'이 주인공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무아(無我, anatta)를 시작으로 인간이 가지는 모든 인과관계를 생각해보는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타이틀곡 'anatta'는 마니아층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Trance'의 형식을 빌어 'Trance'의 기본적인 의미인 '무아지경'과, '불변의 실체인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보는 불교 이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 착안하여, 짜임새 있는 신스 멜로디와 탄탄한 구성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 과거 그리고 현재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외에 제목 그대로 '환생'을 주제로 삼아 한국적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Transmigration'을 비롯해 'Klesa', 'The Messiah', 'Causality'까지...
'DJ HighWay'의 멤버 '이동렬'의 이번 솔로 프로젝트 앨범에서는 듣고 즐기는 음악을 선사하는 동시에 리스너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또 '순간의 선택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민하는 철학적인 주제와, '그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주체가 과거의 나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질문도 함께 던져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