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 MPD26, 32, 18 제품들은 자동으로 템포 맞춰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당연히 될것같은데 안되네요.. 기계에서 손으로 탭템포버튼 눌러서 템포 맞추고있는데 정확하게 맞춰지지가 않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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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 MPD26, 32, 18 제품들은 자동으로 템포 맞춰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당연히 될것같은데 안되네요.. 기계에서 손으로 탭템포버튼 눌러서 템포 맞추고있는데 정확하게 맞춰지지가 않네요 ....
감사합니다.
아 방법 찾았습니다 기계에서 미디클락을 EXTERNAL 로 해주니깐 잘되네요.
제가 말한건 오토퀀타이즈가 아니라 템포 연동을 말한거구요.. FL 상의 템포를 기계로 바로 동기화하는거요..
그리고 연주시에 자동퀀타이즈 되는 기계가 이 세상에는 없다고 하셨는데..아카이 제품들은 됩니다. (MPD, MPC, MPK)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 힙합곡들은 다 아카이 장비의 오토퀀타이즈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힙합곡에 쓰입니다.
MPC유저로서 MPC가 맞춰주는 자동퀀타이즈만으로 모든 유명곡이 나왔다고 생각하진 않는편입니다 ^^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의 인터뷰나 유튜브보면 노퀀타이즈로 정말 작업하시는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실제로 노퀀타이즈로 칠때가(연주력이 좋은경우;;;) 더 미세하고 절묘한 리듬을 만들수있었고
MPC카페내에서도 리듬을 더 휼륭하게 하려면 노퀀타이즈로 무한 연습해라라는 말들을 하곤하죠 ㅎ
(퀀타이즈는 어쩔수없는 퀀타이즈개념이므로 ^^;;)
실제로 MPC를 다뤄본분들이라면 MPC의 하드웨어적인 팽팽한 타이트함과 직관적인 스퀀서가 맘에 들어서일뿐이지
퀀타이즈가 맘에 들어서는 생각보다 많지않습니다.
로저린 퀀타이즈가 유명해서 그렇지만 지금에와서는 크게 개의치않아하는 부분이
로저린 퀀타이즈가 들어간 MPC3000이나 MPC60을 지금은 그 캐릭터때문에
많이는쓰질않더군요 ㅎ (반증이 아닐런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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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박자에 맞지않게 입력을 해도 시퀀서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박자에 맞게 딱딱 자동 정렬되며 좋겠다...
라고 생각 하시는 개념이라면.....
일단 "연주시에는 그러한 기능은 그 어떤 장비도 없습니다."
다만 연주후에 자신이 잘못입력한 노트는 "퀀타이즈" 라는 미디 시퀀싱 기능으로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디가 발명되고 30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전해지는 진리가 있습니다.
"너의 손을 퀀타이징 하라"
즉 피아노 연주를 박자에 맞게 연주할수 있게 오랜세월 연습하듯
mpd나 기타 그러한 컨트롤러의 사용도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