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제가 제대로 살려고 하는건지 궁금합니다;ㅁ;

by PinkTuna posted Dec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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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Pinktuna입니다! 렛플에는 반년전 가입인사만 쓰고 계속 유령으로 눈팅만 했네요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하려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고민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별 내용 없으니 후루룩 읽으셔도 문제없습니다!


  방구석 폐인생활&학교&공부&홀로여행으로만 대학생활을 하다가 막상 취업도 안하고 졸업해버리니 허~~하네요ㅎ;;;;;


윗줄의 4가지 중에 방구석 폐인만이 남아 하루하루 X만싸는 기계가 되기 보다는, 앞으로 사운드 프로듀싱으로 돈벌고 먹고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마지막 남은 저의 꿈이고..해서 방구석에서 FL켜놓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구석에서 컴퓨터를 만지는건 같았는지, 불규칙적인 생활이 찾아왔고 저는 곧 백수가 되었습니다.


무언가 규칙적인 생활패턴, 그리고 일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서 하루하루 시간을 정해 아르바이트 또는 공부를 하고, 시퀀싱을 할때에도 목표(카피or유저 가이드 정독 후 따라해보기 등)를 정해 지금처럼 놀고먹으면서 취미로 하지않고 진지하게 접해보고 싶어요.


일단 생각없이 방구석에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이기에, 이러한 계획을 잡았습니다만...너무 가볍게 잡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주절주절 백수의 뻔한 새벽 고민보따리였습니다(...)  하고싶었던 질문은,


초면에 정말 실례합니다만, 혹시 하루하루 정해진 시간에 있는 일과(학교, 직장 등)가 없거나, 없으셨던 분은 어떠한 생활을 하면서 작(편)곡을 하셨나요?



사생활을 물어 무례한 질문일지도 몰라 미리 사과드립니다.. 막상 백수가 되어보니 나름대로 절박한(..)문제라 그런지 글이 너무나도 길어졌네요..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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