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dsoul입니다.
이번에 UGC보컬로이드 시유 공모전 대상을 타게되었습니다.
사실 조용히 지낼생각이었는데, 비조님과 대화하던 중
'렛플 회원분들께 힘이 될거같다'는 말씀에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과 공동으로 작업하게 됬습니다.
저는 코러스, 드랍 편곡을 맡았고 그분은
작곡 편곡 작사 마스터링?!을 하셨습니다.(거의 70%는 하신듯..ㅠ)
제 곁에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특히 Let'FA의 운영진분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ㅠ
저는 원래 핑거스타일 기타를 전공하고 싶어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멘탈붕괴로 몇달동안을 폐인처럼 지냈습니다.
그렇게 낙담하고 있을 때 FL이란 사이트를 검색으로 찾게되었고,
할게 없던 저는 매시브책도 사고 신디사이저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정도 공부했던거 같아요.
그동안 힘들기도 했고 지치기도 했는데 막강님께서 해주신 조언들이 너무나 큰 힘이되었습니다.
이제 조그만 탈출구가 보이는 듯 하니 나아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FL운영진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낄정도로 이 사이트에서 많은걸 배웠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새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