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닉네임 '용감한형제' 입니다
용감한형제는 코드모르고 작곡하시는 분입니다 (본인입으로)
그래서 저도 나도 되겟찌? 하는 마음에 시도하다가 더이상은 힘들어서
피아노와 화성학 배울려고 합니다
힙합.일렉.알앤비.댄스.하우스계열 음악을하고싶습니다..
저번에 제 글을 읽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죠.....(카피도 사실 너무힘들어요ㅠㅠ)
글은 보시면 급한 마음만 있어보이지만 사실 진짜 너무급해요ㅠㅠㅠ
배움에는 늦음 이라는 없다 하시지만... 저는 사실 언능 배우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많은분들께서 '학원을다녀라' 하시는데 벌써 두군데나 다녔습니다.....
학원은 솔직히 저랑 마니 안맞더라구요......
아직 피아노도 전혀 못치고 화성학도 전혀모르고 이때동안 뭐한건지........
(1.렛츠fl에서 화성학강의가 있다던데 어디서 보는지 아시나요???)
(2.피아노는 솔직히 곡을쓸때 지장이 없으정도로만 치고싶습니다ㅠ 강의어디서 보는지 아시나요? (예 대중가요 수준정도)
마지막으로 제글이 여러분들에게 어떻게보면 좋게 안느껴질수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마음 잡고 천천히 밑바닥부터 다시 할려고 합니다......
음악은 어차피 평생배워야하는거 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요
제가 말하는글이 열정이 없어 보인다? 고 느껴지실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혀 아닙니다 다시 차근차근 헤쳐나가고 다시공부하고싶다는 글입니다
여러분들을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ㅠㅠㅠㅠ
1. 화성학 강의가 원래 있었습니다만,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
완강된 것은 아니나 꽤 진도가 나갔던 강의였습니다.
데이터를 지웠을리는 없을테니 막강님께 여쭤보시면 주소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젓가락질 하는 법 대로 젓가락질 하지 않는 분 많고,
독수리 타법으로 타차 치는 분 많습니다.
정석이 정석인 이유가 있겠으나 그 것이 어렵다면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것 만으로도 됩니다.
정석이든 아니든 연습이 아니면 피아노는 못 칩니다.
3. 그런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고 당연하며, 그런 이유로 열정이 없어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화성 모르고, 렛플에서도 화성 모르고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만의 특별한 감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고, 이론이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배우고 연습해야 합니다.
특별한 감각과 이론적인 바탕은 단지 시기를 앞당겨줄 견인차일 뿐입니다.
계속 그 열정 유지해주시고, 이론이 막막하다면 아는대로 뭔가를 만들어보시고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저를 포함한 요즘 사람들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너무 인터넷에서 찾아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정보는 인터넷에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는 현장에 있으며... 경험이 스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