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가이드를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거의 모든 내용이 여러번의 클릭과 복습으로 머리속과 손동작에 베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막강님에게 감사드리구요.
헌데 9가이드에는 없는 내용과 11업데이트 되면서 추가된 기능들이 또 다시 한번 딜레마에 요동치게 하네요.
유튜브에서 받은 flp파일과 cool stuff의 파일을 열어보면 이건 뭐... 아... 쿠오오오오오오오오오!!
제가 응용력이 떨어진 이유도 있고 답답도 하네요.
갓 들어온 이등병에게 눈 감아서 보이는게 니 군생활이다 라고 말하는 선임의 말에 밀려오는 절망감이 지금 제가 느끼는 것과 같을 거라 봅니다. 산 넘어 산.
조만간 믹싱책이 나올것이며(내가 안사나봐라!) for EDM 가이드도 기대를 하고(연재가 지연이 되고 있어 속은 무지 타지만) 있습니다.
음악공부 할려고 샀던 많은 책들은 뜯어 씹어 먹을 정도로 보고 또 봐서 박스정리 하시는 할머님의 미소와 함께 떠나 보냈을 때에도 아쉽지 않았지만
arc가이드를 제외하고 구입한 나머지 가이드(렛츠 시리즈)책들은 열심히 공부 하고 있고 제 베개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부디 11가이드와 for edm책이 제 두 손에 도착하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다행히도 믹싱 가이드의 발간은 가까워 보입니다. (M&M님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뜨끈한 국물 드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