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에이블톤 라이브 9 슈트버전입니다.
솔직히 본인 주변에서 정말 잘 만든 곡들을 이것저것 듣고 그것을 참고하여 응용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막상 에이블톤 라이브를 사용하여 비슷한 분위기를 뽑아내려고 하면 왠지 모르게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영 고민입니다.
본인이 아직 작곡의 작 자도 입에 담아 본 적이 없는 생 초보라 모든 악기에 관한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무리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게다가 뽑아내고자 하는 곡의 분위기에 맞추고자 라이브러리 목록에서 악기를 고르려 치면 뭐가 뭔지 하나도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차라리 에이블톤 라이브를 버리고 FL Studio쪽으로 옮길까 생각을 하게 되는듯 ㅍㅅㅍ..
개인적으로 욕심이 지나친 감도 있고 무엇 하나 쉬운건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좌절감을 느끼긴 처음인가 봅니다.
덧 : FL Studio는 에이블톤 라이브에 비해 좀 더 수월하게 작곡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