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믹싱 강의를 보고 있으면..

by Falling Slowly posted Feb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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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 배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듭니다..


제 입으로 이런말씀 드리기 정말 죄송하지만

저도 실용음악교육분야에서 나름 오래 굴러먹다보니까

좀 보는 눈이 생기게 되더군요..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온라인 강좌는 정말 탁월합니다.

정말 이런 강의는 아무나 할수 없다는 것을 저는 잘압니다.

근데 잘 알다시피 우리는 돈이 없잖아요...ㅠ.ㅠ


가난하고 배고픈 음악인이 개인레슨을 받는다는건..참 꿈만 같은 일입니다.

그래서 그룹수업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아봤자 별로 못모으겠지만,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아등바등 뭐라도 하나 배우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우리를 보면서

측은한 마음에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배울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겁니다..


어렸을적 피아노 학원을 못다닌 것이..


그 지겹다고들하는 바이엘, 체르니, 하논을 못배운게 

제 음악인생에 얼마나 막심한 손해였는지..정말 뼈가 저리다못해 시리도록 깨닫습니다..

배우고 싶습니다..정말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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