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 튜토리얼 써놓으신거 읽다가 패닝파트에서 궁금증이 생겨서요!
패닝설정할 트랙이 2개면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에 배치하면 돼지만
트랙이 하나밖에안돼면 왼쪽에 패닝을 주고 리버브를 주고 하이엣을 오른쪽에 배치해서 보완하는식으로 하면됀다고
글이 써져있던데
그냥 간단하게 하나인 트랙을 복사해서 2개로만들어서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주면 안돼나요?
제가 원리를 잘못이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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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 튜토리얼 써놓으신거 읽다가 패닝파트에서 궁금증이 생겨서요!
패닝설정할 트랙이 2개면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에 배치하면 돼지만
트랙이 하나밖에안돼면 왼쪽에 패닝을 주고 리버브를 주고 하이엣을 오른쪽에 배치해서 보완하는식으로 하면됀다고
글이 써져있던데
그냥 간단하게 하나인 트랙을 복사해서 2개로만들어서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주면 안돼나요?
제가 원리를 잘못이해한건가요?
간단하게 하나인 트랙을 복사해서 2개로 만들어서 하나는 왼쪽 하나는 오른쪽 주면 소리가 중앙에서 들립니다
(좌우 신호가 같기 때문에)
따라서 모노트랙을 중앙 말고 한쪽에 패닝하고 싶으면 그에 대응되는 카운터 트랙(강좌에 써있는 예를 들면 딜레이 및 하이햇)을 만들어서 반대쪽 패닝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야 얼추 좌우 밸런스가 맞을테니
역시나 전형적인 실패 사례 이군요..^.^;;;
님 스스로 스테레오와 모노의 차이를 아직 이해를 못하신 결과에 의한 질문입니다..^.^
트랙이 하나면 모노, 트랙이 두개면 스테레오 라고 언뜻 생각 하기 쉬운데...전혀 그렇지 아닙니다...
똑같은 트랙 두개 복사해서 왼쪽 오른쪽 나눈다고 해도 그걸 스테레오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그냥 모노 사운드 입니다.
모노와 스테레오를 나누는건 님이 생각 하신것처럼 트랙이 하나이다 두개이다 처럼 외향적으로도 나눌수 있습니다만.
우선은 외향적인 요소보다 말그대로 "소리가 입체적(스테레오)로 들리 느냐가 스테레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합니다.
이걸 아직 귀로 판단하실수 없다면 fl의 wave candy를 삽입하고 페이즈 아날라이징을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인가 소리가 좌우로 일그러짐이 있어야 스테레오 그렇지 않고 아래위 나 좌우 사선 등등으로 직선적인 모양만을 그리면 모노 입니다.
그럼 님이 생각 하신 것처럼 같은 소리를 두개 복사해서 팬을 양쪽으오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계~~속 선이 중간에서만 튀고 있을겁니다.
이렇게 사운드 적인 스테레오감을 주지 않기 때문에 목사해서 사용하더라도 "딜레이" 이팩터를 사용하여
소리에 위상차를 주고 이 위상차를 이용하여 스테레오 감이 들게 만들어 주는 이유입니다..
이건 나중에 강의에 나옵니다...
아직은 말할 단계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기법을 일면 "더블링"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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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좌를 보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막강님께서
엔지니어들은 주어진 다이내믹 레인지 안에서 음량을 벌어야한다,
소리를 키우기 보단 벨런스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따라서 밸런스에 중점을 둔 프로들의 노래는 음량을 키워도 잡음이 거의 없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fl 믹서에 있는 페이더들도 키우기보단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라고 강조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예로 기타 하나만으로는 음악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부족함은 아마 음량 분배에서 나타날 수도 있고, 멜로디의 단조로움 또는 기타등등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겠죠. 그래서 막강님께서 하신 말씀을 빌리자면,
옷장에 옷을 넣을 때, 주어진 공간 안에 옷들을 구기지 않고 꽉 꽉 채우는 법을 익히듯이,
주어진 음량범위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해서 한 쪽에는 기타 소리를
다른 한 쪽에는 딜레이나 리버브가 걸린 소리를 넣어서 밸런스를 맞춰줘서 완성도가 높은 음악을 만들고자 함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기타 하나만 wave candy 같은 주파수 분석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소릴 분석해보면 스펙트럼 뷰상에서 중간중간에 비어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런 부분을 메꿔줌으로써 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게 아닐까요? +u+?
그런데 가장 근본적인건 역시 좌우 밸런스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