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오른쪽 눈까지 왼쪽 눈에 걸린 눈병에 전염되어, 이러다가 큰일나겠다싶어서
소독용 에탄올을 구입하여, 온방을 소독했답니다.
<온 방이 향긋한 소주알콜냄새>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마셔본 커피중에 Peet's Coffee 랑 양대산맥을 이루는 별다방스타벅스커피
<역시 커피는 별다방 스타벅스커피가 진국>
그리고 좀 늦었지만 2014 년 달력도 꺼냈습니다.
<무한도전! 카-렌다!>
집에서 사용중인 키보드가 고장나서, 사용중인 매킨토시에도 쓰고 꼬물노트북에서도 사용하려고
이베이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키패드 달린 옛날버젼의 블루투스 애플 키보드인데,
윈도우에서 인식을 못합니다 망했어요
<한글자판따위 씹어주겠어!>
그리고 사업자등록증에 딸려있는 면허세가 예고도 없이 엄청난 % 로 올랐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얼마 안되지만, %로 치면 꽤나 높은 비율로 상승해서 빡쳤습니다
<세수가 부족하니까 여기저기서 다 긁어가는구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접고 다시 작업입니다.
오늘은 일렉기타 파트들 편집을 하였습니다.
일렉기타 파트는 더블링을 칠 요량으로 각각 2번씩 녹음하여, 패닝을 LEFT, RIGHT 로 나눠줍니다.
더블링의 효과는 팬이 좌우로 넓어지면서 좀더 넓어지는 음장감과 풍부한 소리를 얻을수있는 기법!
<한쪽은 이렇게 LEFT 로 몰고>
<또 한쪽은 RIGHT 로 몰아줍니다>
2번씩 녹음한 트랙들을 하나씩 복사를 2번해줍니다.
<이렇게 2번씩 녹음한것을 패닝을 LEFT, RIGHT 로 나눈뒤>
<LEFT 2번 복사>
<RIGHT 2번 복사>
<안맞는 박자는 오디오 퀀타이즈(보러가기)로 맞추어서 정리 끝!>
다음은, 배킹 파트
<배킹파트도 마찬가지로 LEFT 2번, RIGHT 2번씩 복사>
<그리고 불꼿 오디오 퀀타이즈>
하지만 오디오 퀀타이즈로 박자가 흐트러질때가 있습니다.
<오디오 퀀타이즈를 하고나서 RIGHT 채널 트랙이 박자가 안맞음>
이럴때는 안맞는 Region 만 선택후에 Edit -> Reset Quantize 를 눌러서
다시 원래대로의 퀀타이즈로 돌아갑니다.
<너무나도 유용한 리셋 퀀타이즈!>
그리고 맞지않는 Region 부분을 Split 해준후 들어가야할 박자에
수동으로 위치시켜줍니다
<그리고 퀀타이즈를 적용시키면 그리드안에 제대로 들어가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일렉기타 배킹, 아르페지오 1.2 파트를 끝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