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또 질문을 드리게 돼었습니다.
강의 내용중 실습하다보면 종종 질문을 하고싶어지는 내용이 발생하는데
가급적 실습을 통하여 해결하려하는 부분이 많게되네요 ^^
(무엇보다 제가 직접 몸소 느껴야 효과가 있으므로)
다만 한가지 조금 잘 풀리지않은것이 있어서 질문글을 띄웁니다.
어택 강조형 - Punch Sound(하편)편중 "어택을 강조하여 메이크업게인으로 띄운 사운드는 어택점이 앞당겨진다"라는
강의내용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합니다.
제가 실습중에 실제로 위내용처럼 어택을 강조하여 메이크업게인으로 보상해준 경우는
어택의 피크점이 살짝 앞당겨지는것을보고 매우 흥분을 금치 못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런것이 그루브의 핵심이구나, 안맞는 사운드의 시작점을 컴프로도 맞출수가 있어서 그루브가 변하는구나 했습니다 ㅎ
다만 근데 예시로 제시해주신 '시작점부터 어택까지의 아주 약간이라도 거리가 있는 파형'들은
위와같이 어택시점을 앞으로 당길수가 있었는데
'어택이 바로 들어가는 파형'들에 대해선 그 효과가 조금 미비했습니다.
아무리 조금씩 당겨보려해도 미비하게 당겨지기도 하던데
과연 제가 하는 이 방법들이 맞는것인지 수차례 해봤지만 정확하게 결론을 내지못하여 질문드려봅니다.
다양한 소스를 가지고 하다보니 어떤것은 아무리 확대해서 어택이 거의 바로가까이 시작하는경우도 있었고
무그베이스 사운드경우 파형이 너무 어택점이 없다고봐야하나 전체적으로 일정해서 앞당기려는것이 모호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조금 이부분에해서 덜 이해한것일까요? 아님 파형마다 조금씩 상이한부분들은 그때그때 맞게 고려해야할까요?
제가 그림을 그려보면서도 세모형인 시작점에서 어택점까지 일정한 간격이 있는 파형(이미 확대를 크게한것으로 해석되지만도)은
확실히 메이크업게인으로 당겨오면 어택점이 밀어지는것을 그림으로 그려볼수가 있는데
처음부터 거의 어택점이 있는 반삼각형 그림은 더 당겨올수없겠지? 하며 그려본게 사실입니다만
이부분에 대해서 고수분들의 의견을 더 듣고 제 머리를 정리하고싶어집니다.
모쪼록 자주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좋은 강의내용을 좀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리하고 이해하고자 부탁드리오니
위내용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한자한자 소중하게 답변으로 받도록할테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
반대로 이야기하면, 본래 파형의 어택 타임이 매우 느린 패드계열의 스트링이라면 어마어마하게 당겨져서, 존재감 자체가 바뀌어 버립니다.
어택 타임이 어느 정도 맞는 악기들은 굳이 더 당길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그룹 컴프레션에서는 어택타임을 여유롭게 줘서 통과시킨 후,
뒷 부분의 기울기 조절로 접근하는 것이 주된 포인트가 됩니다.
답변이 되는지 저도 좀 애매하다고 느껴집니다만, 일단 더욱 대화하면서 답을 찾아가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