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익사운드님의 믹싱강의는 너무나 잘보고 있고 거의 4번은 돌려보고 잇을정도로 제 성향과 잘 맞는 강의엿습니다.
이전에도 믹싱적인 부분도 많이 알아보고 시도를 많이해서 지금 어느정도 각 샘플의 EQ나 컴프 정도는 완벽하진않지만... 어색하지않게
만질수 있게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샘플들을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해도 실제 프로들이 작업한 음악과 단순비교를하면 극명하게 한가지 큰차이가 느껴집니다.
그것은 바로 전체 사운드의 스테레오 감!! 인데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조금더 구체적인 차이를 설명해보겟습니다..ㅜㅜ
제가 믹싱한 음악과 일반 프로들이 작업한 음악두개를 시퀀서로 두개다 올려놓고
비교하면서 주의깊게 모니터링 해드폰으로 들은결과
킥 댐핑이나 각 샘플의 깔끔한정도 샘플간의 밸런스에서의 차이보다... ..
이 스테레오감이 너무나 차이가 큽니다.
예를들어 프로의 음악은 소리가 마치 양쪽 끝에서 밀려나 각각 좌 우를 꽉차게 쓰는 느낌이고
(왼쪽과 오른쪽 소리의 간격이 어느정도 있다... 스테레오감이있다.. 입체감이있다.이런느낌....)
하지만 제음악은 스테레오 인핸서로 센드로 보내도보고 리버브도 주고 해서 아무리
스테레오 감을 최대로 주려고 해봐도 프로의 음악에 비해 소리가 중앙에 모여있는 느낌입니다.
(악기들 Pan을 균형적으로 배치하고나서도.... 오른쪽에 가있는 악기가 오른쪽 부분을 꽉차게 쓰지 못하는 느낌.....)
(Pan의 차이라기보다는 똑같이 좌우가 동등하게 나오는 사운드인데도 불구하고 프로의음악은 좀더 넓게 퍼져서 왼쪽 오른쪽 의 간격이 있어서 더 입체적으로 들리고
제 음악은 좌우의 퍼질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같은데 마져 퍼지지 못하고 중앙에 뭉뜽그려서 나오는 느낌입니다.
ㅜㅜ 이때문에 무엇이 문제인가 싶어서 EQ 중역대 를 상당히 왜곡돼게 깍아 봤는데도 해결이되지 않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믹싱에서의 미숙함이 원인일수도 있겠지만.. )
뭔가 제가 접근을 잘못하고있거나 아니면 스테레오감을 주는 다른 방도이 있는지요 ?? ㅜㅜ
긴글올려서 죄송하지만 꼭 읽어주시고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ㅜㅜ
기본이지만 제일 어려운 것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