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아프더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것은 힘든일이군요 ^^;;;

by 비트보이 posted Mar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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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적잖은 소동을 겪고나니 마음이 좀 쓸쓸해서 렛플에 들려서 몇자 적고갑니다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한다는것이 여러가지 측면적으로

온라인시대에선 쉽지않음을 매번 느꼈지만 그짓을 반복하고 있는 현재입니다 ㅎㅎㅎ

 

 

몇년전부터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크랙설치질문이 올라왔길래

미리 크랙내용을 지양한다라는 대문만한 공지를 못본거같아서

"가급적 미리 공지를 보셨음 좋았을텐데...."라고 댓글단게

질문자의 맘을 상하게했는지 "무서워서 댓글을 못달겠네요?"라는 투로 돌아왔습니다.

 

나름 그카페에는 초보분들이 너무 많아서 댓글 자주 달아주고 답변 많이 주던 편이였죠.

다만 렛플에선 질답을 잘 이용못했습니다만 여기분들은 레벨이 너무 높아서 그만 ^^;;;;

 

결국은 '자기를 비꼰다'라는 식의 메시지까지 받고난뒤

참 뭔가 허하고 싸한 기분이 팍팍 느껴져 기운이 쭈욱 빠지고난뒤네요 ^^;;;;

아침부터 뭔가 좋지않습니다 ㅎ

 

차마 이일을 털어놓을때가 없어 넋두리식으로 적어보네요 ㅎ;;;; (이기적인;;)

 

 

매번 누군가에 무언가를 알려준다는게 꼭 노하우전달뿐만 아니라

전달되는 메시지의 측면으로 보면 늘 쉽진않다라는거 더 잘알기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도 많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질문을 하면 온라인 익명의 누군가가 당연하게 답글을 달아줘야하고

나와 맞지않은 질문은 거부하는 그런일들이 생겨나면서

질문하는자가 당연히 답을 받아야한다라는 이기적인 측면도 많이 보이는거같아

온라인이라는게 과연 얼마나 예의가 갖춰줘야하는 부분일까 고민해본적도 많습니다.

 

 

종종 저도 댓글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려하면

좀 쉬운말로 깝친다?라는 인상을 받으시는분도 계실듯 ㅎㅎㅎ

 

 

오늘도 렛플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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