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질문방을 이용하게 되네요^^
다름아니라 이번에도 믹싱강좌 내용중에 멀티밴드 컴프레서에 관한 질문을 드려봅니다.
질문 : waves사의 멀티밴드인 C6이나 LIMMB라는 멀티밴드 컴프레서에서 지정할수있는 Range<--- 라는것의 용도가 궁금합니다.
현재 저는 공부로 사용하는 멀티밴드 컴프레서는 소나에 내장된 sonitus의 멀티밴드를 이용하여 공부하고있습니다.
공부하다가 더 다른 멀티밴드 컴프레서 소프트가 있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보던중
위 두사의 컴프레서 이미지를 보았는데 가만보니 이 소프트들은 특이하게 레이시오가 존재하지않고 대신 Range가 존재하더라구요
혹시 레이시오 대신 레인지가 그역활을 대신할까 싶었지만 비율이 아닌 범위같았습니다.(영어뜻도 그렇고 ㅎ)
그래서 용도가 다른거같다라는 가설만 세웠습니다.
네이버 검색중 모 사이트에서 저처럼 이질문을 한사람이 있었는데 그분도 확실한답을 얻진못하여 저도 무한검색했지만....
차이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확실히 제가 공부하는 멀티밴드 컴프레서는 레이시오가 있기에 별무리 없이 써왔는데
왜 유명한 회사는 없는건지... ㅎ 의아했습니다.
혹시 이 두개의 차이점과 왜 웨이브스사는 레이시오가 아닌 레인지가 존재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찌보면 별거아닌데 질문을 드려봅니다 ㅠㅠ
모쪼록 잘부탁드립니다 ㅠ
간단합니다..^.^
보통 레인지라는 항목은 주로 "익스팬더" 애 들어가는 항목인데요...
님이 생각하신것처럼 "컴프래션범위" 를 설정할때 사용합니다...
일단 컴프래션 범위....라는 것이 트래숄드 라는것이 있는데 따로 존재해야 하나??
라고 이상하실수 있는데....
그래프 없이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익스팬더 의 트래숄드를 0db 로 했다고 봅니다..
익스팬더는 소리를 "트래숄드"이상의 소리를 원하는 배율에 맞추어 "키워주는" 이팩터 입니다.
이 개념은 "업워드 익스팬션" 이 됩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 별도의 "레인지" 놉이 있는경우는 "다운워드 익스팬션이 됩니다"
이걸 풀어 보면 트래숄드 이하의 레밸을 줄여준다 라는 개념입니다.
줄여 주는데 왜 "확장이냐"???
비율만큼 실질적 으로는 소리는 줄여 주었지만 메이크업 게인으로 올려 주었기 소리의 다이나믹이 커지는
학장이 됩니다...
대부분의 익스팬더 장비들이 이 "다운워드 익스팬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다운워드 방식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점이 무엇인가 하면....
트래숄드 이하의 소리를 줄이게 됩니다....
그럼 소리의 레벨이 트래숄드가 컴프래서의 가까이 갈수록 "익스팬션을 하지않는다" 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다운워드 익스팬더로 "어디 이상 부터 트래숄드까지의 레벨만 익스팬션한다"
라는 설정이 필요하다면...."어디부터...라는 또 다른 "트래숄드"의 개념이 필요해 지게 됩니다.
바로 이 또 하나의 트래숄드 개념으로 "어디부터 어디까지" 즉 "레인지"(범위) 의 개념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럼 왜 익스팬더에 있는 이 레인지가 "멀티밴드 컴프래서"에 이용될까??
익스팬더 라면 "트래숄드 이하"에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데
만약에 컴프래서 에서 트래숄드 이하에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만 압축을 한다 라는 개념이 되어 트래숄드의 의미가 무의미 해지지 않나??
라고 생각 하기 쉬운데....
또 만약에 이 레인지를 컴프래서의 트래숄드 이하가 아닌 트래숄드 "이상" 이 되게 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되면 일반적인 "다운워드 컴프래싱의 반대" 의 개념이 되어 버림으로 "업워드 컴프래싱" 이 됩니다.
즉 이 별도의 레인지 놉에 의해 컴프래서를 "업워드 방식, 다운워드 방식"으로 둘다 이용할수 있게 되는겁니다.
지구상에 있는 "4가지 방식의 모든 다이나믹 프로세싱을 하나의 기기에서 가능"하게 되어 버립니다.
불편하게 4개의 플러그인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참고로 이 강의 내용은 아직 이곳에서 강의 하지 않고 있는 제가 쓴 파트 부분에 이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즉 믹싱 책 본편에서는 나올겁니다..^.^;;;
여러분이 생각 하고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은 이미 다 우리들은 알고 있고 염두해 두고 있다......
라는 자랑이었습니다...^0^
농담이고 이 개념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사람도 말해준 사람이 없습니다."
저희가 처음이죠....
솔직히 은근히 자랑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보안유지를 위해서 여기에 답변 안달고 믹싱책 나오기 까지 기다리셔라...라고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