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믹싱 공부하는 열혈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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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엔지니어인데
믹싱을 할 때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바로 사용하는 마스터링 헤드셋과 저가 이어폰 (음악의 대중성을 중요시하는데 일부러 청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구입했습니다.)
의 격차 때문인데요.
마스터링 헤드셋으로 음원을 들었을 때는 제가 지향하는 보컬 음색인데
작업을 하고 나서 저가 이어폰으로 들어보면 제가 지향하는 보컬 음색이 안나옵니다.
프로들의 음원은 마스터링용 헤드셋으로 듣든 저가 이어폰으로 듣든 별 차이 없게 들리거나
특정 장르는 (트랩힙합, 더리사우스 같은 경우) 각자의 나름의 매력이 있게 들립니다.
얘를 들어서 제가 지향하는 보컬 음향 믹싱이
딱 이정도 조합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g8x3Gjr3XXg&feature=youtu.be
(유튜브링크 걸어도 되나 모르겠네요)
크러쉬-Crush on you(feat.swings)
이거구요.
제가 하면 (가장 최근의 작업물입니다.)
이러합니다.
헤드셋으로는 괜찮은데, 제가 원하는 음색이 어느정도 나옵니다.
홈레코딩(잔향음 거의 없구요.) MXL Studio 1 [콘덴서] 씁니다.
저음 컷, 고음 부스트 해서 4k대 8k 대를 +4.5dB정도로 쓰고 나머지 다른 고음부 2k ~ 20k 정도는 + 6dB 했습니다. 600hz정도를 1.5dB정도 부스트 하기도 했구요.
먹먹하게 들리지 않나요?
아무리 스튜디오 녹음이 아니라도 그렇지
이렇게 뻥 뚫리지 못하고
먹먹 막힌 소리가 날 줄이야....
믹싱문제인 것 같습니다
왜냐면 헤드셋으론 어느정도 느낌 있거든요~! (백프로 만족하진 못하지만 70% 정도... 만족? 아직 완성된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1%를 위해 1년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들은 이런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나요?
양쪽 다 고려하는 걸까요?
아니면 마스터링 단계에서의 문제인가요?
제가 보기엔 EQ 문제인데
서스테인이나 어택등이 상관 있을 까요?
최근 작업물 하나 더 링크 걸어봅니다.!!
도와주세요 !!! 핼프미
조언해주시면 진짜 평생 감사할 거예요 ㅜㅠㅠ!
컴프...를 어떻게 거셨나요? 컴프가 가장 애매한 것 같네요.
지금 작업 하신 것은 상당히 드라이 해서 그런 면에서도 차이가 느껴지네요.
목소리 녹음 원본 올려주시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