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처음 듣는 말이네요. 표준 한국어가 아니니까 그 말을 쓰신 분께 물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날것이라는 뜻 같은데요.. 악기 소리가 손봐지지 않고 날것 그대로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이맥스님 회작에 올려주신 곡 잘 들었습니다~! 감히 제가 조언해드리자면 제이맥스님께선 미디로 음악을 만드시고 그 후의 작업을 전혀 손 안보시는거 같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악기체널마다 또는 마스터단에 공간계 (딜레이,리버브) 이펙터를 자연스런 질감을 위해 먹여야하구요 또 각 체널 그리고 마스터단에 컴프나 리미터도 먹입니다. 그리고 패닝으로 악기들의 위치를 잡아주고 좀더 말씀드리자면 EQ로 서로 중첩되는 주파수대역을 깎습니다. 음량만 잡아먹고 음압이 높지 않은 체널들은 각별히 신경써서 음압을 확보합니다. 이정도 하면 그냥 대충끝낸 믹싱이 되겠네요. 좀더 심층믹싱은 잘 모르기도하고 저도 귀찮아서 잘 안하고 일단은 기본적인 것들의 믹싱기술만 익히시길 바랍니다. 그럼 익스포트했을때 본인의 결과물이 몇배는 화사해질거라고 확신드립니다 ^^

믹싱 연습 하시려면 같은 재료를 가지고 여러명이 믹스해서 서로 비교해보는 것이 재밌습니다.
외국 사이트들도 있구요... 국내에도 있긴 한데... 유료 회원제로 전환 됐네요.
본인의 것을 공개해서 다른 사람들이 믹스한 것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구요.
http://www.cambridge-mt.com/ms-mtk.htm 이런 곳이 유명한 곳이고... 여기서 재료 받으시고, 포럼 가보시면 믹싱해서 올리고 비교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환경이 좋지 않으면... 장님이 더듬으면서 가는 길 같지만요 ㅜㅜ

개인적으로는 이게 취미인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서 꾹 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