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을 완성했을때 곡의음량을 ㅡ0.6db ~ ㅡ0.3db 정도 맞춰놓고 마스터링 작업때 음압을 올리는데요
올릴때 저는 보통 리미터 하고 멕시마이저 두개를 같이 할당해서 올립니다 음이 뭉개지기 전까지 딱 최대로 올리는대 이방법만으론 음량이 멜론에서 트는 일렉트로닉 음악보다
좀 작은감이 있네요 ㅠㅠ 제가 쓴곡 몇곡도 이런식으로 마스터링을 했는데 곡 음량이 거의 비슷비슷 하더군요 ㅠ (일반 음원보다 좀 작습니다 ㅠ)
믹싱때 불필요한 음압이 많거나 잘 못해서 더 음압을 못 올리는건가요???
믹싱이 깔끔하게 잘되있으면 리미터 + 멕시마이저 이런 방법으로 충분히 더음압을 올릴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믹싱때 컴프레서를 잘못쓰는데 믹싱때 컴프레서를 잘사용해도 음압을더 올릴수있겠죠??
*근데 신기하게 maximus 라는 플러그인 Post 를 올리게 되면 원음보다 좀 저음역대(킥 스네어) 가 부스트되긴하는데 만족할정도로 일반음원 처럼 음압은 나옵니다 리미터하고 멕시마이저 쓰는것보다 뭉개지지도 않구요 maximus 는 정체가 뭔가요?? ㅎㄷㄷ ㅠㅠ
질문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ㅠ
믹싱때 불필요한 음압이 많거나 잘 못해서 더 음압을 못 올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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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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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이 깔끔하게 잘되있으면 리미터 + 멕시마이저 이런 방법으로 충분히 더 음압을 올릴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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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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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제가 믹싱때 컴프레서를 잘못쓰는데 믹싱때 컴프레서를 잘사용해도 음압을더 올릴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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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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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생각하시는것이 맞기는 합니다만..
문제는....
그럼 마스터링을 위한 잘된 "믹싱이란 무엇인가?" 라는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가이드라도 제시하는 설명을 전세계 통털어 하나도 못보았습니다..
님이 말슴하신 것 처럼 단순히 "믹싱을 잘해야 한다" 라고만 설명을 합니다...
김치찌게를 맛있게 끌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이런 설명은 지나가던 애들도 가능한 설명입니다....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고생하는것입니다...
이게 다들 잘 말을 안하는 자신만의 노우하우 라는게 있고 이게 현실적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노우하우 밥벌이 수단을 말하기 싫어서 안가르쳐 주는것인지..
혹은 "사실은 자신들도 잘 모르기 때문에" 다들 이렇게 해야한다...라는 말을 용기 있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하고 단순히..."믹싱을 잘해야 한다" 같은 두리뭉실한 설명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사실 꽤 복잡한 여러가지 개념을 이해해야만 마스터링의 음압벌기를 할수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간단히 몇줄의 글로 설명할일이 아닙니다만...
간단히 이야기 하면
"소리의 각 주파수 대역별 에너지 정리를 잘 해야한다...가 핵심입니다..."
즉 믹싱이 잘되야 한다....라는 이야기의 핵심은
각 소리의 대역의 발란스가 잘 잡혀 있어야 한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지금 강의하는 멀티밴드 컴프래서 편의 마스터컴프래싱 편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직 구체적인 강의는 지금 작성중인 믹싱책을 위하여 남겨두고..
일단 어려운말 필요없고 당장 음압을 올리고 싶다...라는 분들을 위한 저의 가장 간단한 조언은....
저음을 EQ나 필터로 깍아버리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잘안들리는 20~30HZ 는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저음의 울림의 베이스의 핵심인 60~120HZ 대역까지 과감하게 깍아놓고 리미터링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음압!!!!!은" 예전보다 상당히 올리실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깍아놓으면 제가 원하는 곡의 느낌이 아닙니다...라고 하시겠지요??
그런데....별수 없습니다..무엇을 얻으면 잃는것은 분명이 있습니다..
그럼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으시다면???
돈을 들여서 좋은 하드웨어가 있는 전문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에가서 작업을 맏겨보고
한번 님의 작업물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돈을 드리는것도 배움이고 돈주고 산 경험은 오래 갑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기기가 가지는 다이나믹 레인지 해드룸의 여유...라는 부분에서 소프트로는 더 이상 올리기 힘든 부분의
더 위로도 약간의 음압을 벌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MAXIMUS 는....
저는 데모써보고 필요없다라고 결론내린 비싼 WAVES 사의 제품들
뭐 이름은 훌륭한 맥시마이저..그리고 그렇게 칭찬받는 오존 등등의 툴보다
개인적으로는 10배 정도는 훌륭한 툴이라고 생각 합니다...정말 잘 나온 마스터링 툴입니다..^.^
맥시머스는 단순히 이야기 하면 "멀티밴드 다이나믹 프로세서" 조금더 쉽게 이야기 하면 "멀티밴드 컴프래서" 입니다
나머지 자세한 마스터링의 오령에 대해서는 믹싱강좌 마지막에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