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데도 뉴욕처럼 생활하고 있는지라 질문들이 적절치 못한 시간에 생기네요.
올패스필터 걸린 소리과 원음을 합치면 컷오프주변에 음량이 줄어든다던지 음의 변화가 생긴다던지... 노치가 생기죠
근데 필터 두개중 하나에는 올패스를 걸고 나머지 하나에는 1)안걸거나 2)로우 3)하이패스를 걸면 되겠는데....
포 이그잼플 - 올패스필터의 주파수는 10, 로우필터 주파수는 7
올패스필터의 주파수는 10, 하이필터 주파수는 12
1질문)위와 같은 상황은 노치가 안생기지 않나요. 올패스필터의 주파수는 필터가 주파수내역에 포함을 돼야 노치가 생기지 않나요?
2질문) 두개의 osc은 같아야 하나요? 이론적으로는 같아야 하는걸로 이해했는데요... 모르겠네요. 서로 다른 파형은 나겠고.. 가이드에서는 노이즈로 햇는데 노이즈만 해당되는건가요?
위의 질문들이 궁금햇을때 나름대로 매시브에서 적용해봤지만 제 테스트 방법이 정확치 못한 것 같아 여쭙습니다.
꾸벅 졸으리다
빨리 답변만 드리겠습니다..
1> 올패스 필터에 용어가 cutoff 라는 용어를 사용하니 "주파수 대역을 말한다"..라고 생각 되는데..
이것은 실질적인 소리를 위한 구별하기 좋은 용어일뿐이고
사실은 소리의 위상각을 조절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소리의 주파수가 아닌 소리의 위상 각도 를 만지고 있는것이다.
만지다 보니 위상각에 따라 소리의 주파수 대역이 바뀐다 그래서 cutoff 라는 용어를 쓴다...입니다.
님이 말슴하신 예와 같이 언뜻 생각 하면 노치 생성이 안되고 소리에도 적용이 안될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파형 놓고 보면 분명히 차이는 있고 소리도 바뀝니다.
2> 달라도 됩니다.. 하지만 같은 경우에 그 차이가 극대화 되고 귀로 잘 구별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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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올패스 필터에 관하여..
개인적으로는 올패스 필터는 "극소수의 고급의 사용자" 아니면 사용안하는 필터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고급의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올패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효과" 를 의하여 정확히 올패스 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는 소수라고 보입니다.
저 또한 올패스 필터의 사용에 익숙하거나 사용목적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패스 필터를 사용하는것보나 차라니 이팩터로 "페이저" 나 "플랜져" 를 사용하는 편이 오히려
청감적인 변형도와 만족도는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잘 사용을 안해게 되기는 합니다만...
분명 잘 사용하면 신스사운드에 허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 하기는 합니다.
즉 듣다보면 소리가 머리위를 회전하는 느낌...혹은 귀 뒤에서 나는듯한 느낌... 을 만들수 있습니다만.....
이 또한 플랜저 페이저로도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혹이 이 이외에 올패스 필터의 사용법이 있다면 저또한 알고 싶습니다..
님은 어떤 경우에 사용하시게 될지..제가 못느낀 다른 효과를 느끼시고 사용하시게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무엇인가 샤로운 느낌을 얻으셨다면 저에게도 살짝 뒤뜸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