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프엘 유저입니다. 7년동안 에프엘만 써왔습니다.
5전에 데모로 에이블튼 라이브를 접할기회가있었는데 버전이 낮았던 때라 그런지 별 매력을 못느끼고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난다긴다하는 EDM 프로듀서들은 에이블튼을 쓴다고 하더군요
써오던 시퀀서를 바꾸고 새로 공부하기는 싫어서 '시퀀서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해왔는데
에이블튼이 이디엠쪽에 그렇게 강하다면 요즘엔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공부해야할거같다고 느낍니다.
두가지 모두 써본 유저분들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저 '연장탓을 하는 서투른 목수'인걸까요?
자신의 작곡스타일에 맞추어 사용법을 익히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DAW를 바꾸어 보면 어쩔때는 자신의 작업 스타일과 소리에도 영향이 나타나기도 하니
한번쯤 바꾸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보입니다..
뭐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면 꾸준히 사용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