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상대음감과 절대음감중에 순수하게 작곡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꼭 절대일 필요가 있을까요?? (전 상대 절대 반반이라서요..)
물론 어떤 것이던지 노력해서 열심히 하면 잘하겠지만요:)
말씀하시는 분마다 다 입장이 다르셔서요. 다양한 견해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순수하게 작곡이 아니더라도 그 외에 장단점들을 열거해주셔도 좋습니다.
2014.06.24 17:39
절대 vs 상대 ??
조회 수 33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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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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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이 있나요. 제가 옛날에 입문하고자 읽었던 책에.. 절대음감은 6세 이전에 싱글 멜로디의 음을 자연스레 외울 정도로 많이 들으며 계이름으로 부르면 생기게 되는 거라고 나와있었고... 상대음감 아티스트들도 즉석 튜닝과 시작음을 잡기 위해 세네개 정도의 음은 다 외우고 있어서 부분적인 절대음감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몇개만 외우고 있구요. 부분적인 절대음감이 많은 상대음감을 반반으로 부르시는 것 같은데 결론적으론 상대음감이겠죠. 절대음감은 부분적으로 상대음감이 되지 못하나 상대음감은 부분적으로 절대음감이 가능하거든요. 절대음감은 노래 부르면서 키를 낮춰서 다시 부르고 이런 작업들에 다른 메타로 뇌가 작용합니다. 그래서 상대음감이며 부분적인 절대음감이신 것 같은데. 제가 읽었던 책에는 절대음감이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로바로 외워서 바뀌지 않게 저장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는데, 예를들어서 화장실에 변보고 있다가 딱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1 2분 정도되는 것까지 외워두고 옛날 같이 저장매체가 발달 안된 시기에 외워두었다가 집에 작업실에 와서 그대로 받아적는 그런 상황적인 요인에서 장점이 있었겠죠. 아니면 다른 사람의 음악의 음을 듣고 화성등을 판별하는 데에서 우위가 생겼겠죠? (이건 음악 분석에 영향을 주지 직관성에 대해서는 오히려 상대음감으로서 음악을 감상하는 게 더 도움된다는 의견이 나와있었습니다.) 지금 같은 시대에 굳이 절대음감이 상대음감보다 장점이 있을까요? 아이패드로 음을 쳐가며 바로바로 타브악보로 만들어줄 수도 있고 FL groove를 통해서 즉석으로 아이디어 스케치도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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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 화일 있으시겠지만 만약 없으시고 음감 발달시키고 싶으시면 쪽지로 메일로 보내주세요 ^_^ 이어트레이닝 인터벌, 재즈화성 화일 보내드릴께요. 전 이동 중 같은 때에 들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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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해보니 상대음감이네요. 지금 배우고 있는 선생님이 두 분 다 상대음감으로 키워보자는 결정을 하셔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절대음감이어야 될 이유도 별로 없다고 하셔서요.
너무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혹시 이어트레이닝 인터벌 파일을 보내주실 수 있나요?? 시창은 집에서는 하는데 시창이건 청음이건 이동 중에 들으면서 할 수가 없어서요. 쪽지로 이메일 보내드릴께요. -
노래 부를 때는 상대음감이 좋지만 작 편곡을 하실 때는 절대음감이 좋다고 어디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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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쪽은 상대음감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작편곡에서는 절대음감이 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현대 클래식에서 무조 음악같은 곡들을 작곡한다면 이해는 어느 정도 되겠지만 다른 건 잘 모르겠네요ㅠ 음대 입시에는 절대음감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더라고요.
스크롤 내리시면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의 비교... 등이 있습니다.